종가에 사서 다음 날 시가를 맞이하는 매매는 짧아 보이지만, 밤사이 가장 많은 변수를 떠안는 방식이다. 장 마감 수급이 좋아 보인다고 모두 보유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종가 이후의 시간이 수익과 리스크를 어떻게 갈라놓는지, 그리고 다음 날 시가 갭까지 연결하려면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다룬다.
종가 직전 거래량, 외국인과 기관 수급, 프로그램 매매와 종가 왜곡, 단기 자금 유입의 흔적을 차례로 살피고, 당일 주도주와 거래대금, 윗꼬리와 종가 위치, 뉴스와 공시의 지속성까지 연결한다. 오버나이트 보유 가능 조건과 보유 제외 종목의 공통 특징을 구분해, 진입 전 차단 기준을 먼저 세우게 한다.
다음 날 갭 상승, 보합 출발, 갭 하락의 대응까지 정리되어 있어 종가 매수 후 밤새 희망만 붙잡는 습관을 줄인다. 예측보다 기준, 승부보다 차단을 우선하는 투자자에게 필요한 장 마감 매매 루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