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오늘의 종가는 이미 확정되어 있다. 이 책은 장 마감 직전 캔들 한 장의 몸통과 꼬리, 거래량과 위치를 읽어 다음 날의 행동 확률을 세우는 법을 다룬다. 이름 붙은 캔들 패턴을 외우는 책이 아니라, 종가가 어디에서 마감했는지와 그 가격에 어떤 힘이 남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시가, 고가, 저가, 종가의 역할부터 마감 동시호가, 몸통과 꼬리의 의미, 고가권과 저가권 종가, 거래량 동반 캔들, 지지와 저항 자리의 종가 판정까지 실제 종가 매매에 필요한 순서로 정리한다. 급등주 캔들의 위험 신호와 하락장 반전 후보, 시장지수와 업종 흐름까지 함께 보며 한 장의 캔들을 더 큰 맥락 안에 놓는다.
독자는 종가 기록 항목, 다음 날 세 갈래 시나리오, 손익비와 손절선, 분할 대응까지 연결해 캔들을 예언 도구가 아니라 행동 설계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내일의 답을 맞히려 하기보다 오늘의 확정을 정확히 읽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