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의 일부는 세금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내 돈이다. 그런데 매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실손보험금 차감을 잊거나, 부양가족 의료비를 간소화에서 조회하지 못하거나, 영수증을 잃어버려 환급금을 그대로 흘려보낸다. 이 책은 그렇게 사라지는 13월의 환급금을 끝까지 챙기는 방법을 다룬다.
의료비 세액공제의 구조는 단순하다. 한 해 의료비가 총급여의 3%를 넘으면 그 초과분의 15%난임시술 30%, 미숙아·선천성이상아 20%를 세금에서 곧바로 빼 준다. 이 책은 이 한 줄의 공식에서 출발해, 공제되는 의료비와 안 되는 의료비의 경계, 한도 없이 공제받는 특별 대상자 5종, 같은 의료비로도 환급액이 두 배까지 벌어지는 가족 몰아주기 전략, 실손보험금 차감과 수정신고, 놓친 환급을 되찾는 5년 경정청구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김은주 워킹맘, 오세영 노모 부양자, 이재민 자영업자, 윤하영 신입사원, 정태호 가장의 구체적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본인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환급 전략이 자연스럽게 손에 잡힌다.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자영업자, 부모님 의료비를 부담하는 모든 가정을 위한 실전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