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동원은 시인이자 교육학 박사이다. 오랫동안 교육과 인문학, 역사와 사회 문제를 연구하며 글을 써 왔다. 인간과 공동체, 역사와 권력의 관계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교육 현장과 학문 연구를 통해 축적한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술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그는 시인의 감수성과 교육학자의 분석력을 함께 갖춘 저자로 평가받는다. 역사적 사실과 사회 구조를 단순한 정보 전달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선택과 양심, 공동체의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한국 사회의 역사 인식과 시민의식, 교육의 역할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집필을 이어 가고 있다.
『매국노와 부역자』는 그의 문제의식이 집약된 작업 가운데 하나로, 친일과 부역의 역사를 넘어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권력과 공동체의 문제를 성찰한다. 저자는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믿으며, 역사와 인간, 공동체에 관한 질문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