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최소한의 철학지식

김형철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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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철학지식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0MB이용기기
ISBN9791168092587
책 소개
혼자 있을 때 스며드는 감정, 누군가의 말에 쉽게 흔들리는 마음, 미래를 떠올릴 때 찾아오는 막연한 두려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생각들이 사실 모든 철학의 출발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철학은 더 이상 멀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침대·학교·버스처럼 평범한 공간에서 떠오르는 크고 작은 30가지의 질문을 중심으로, 철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철학자의 말’에서 시작한다. 과거 철학자들이 먼저 질문하고 생각했던 ‘나, 타인, 일상, 미래, 관계, 세상'이라는 여섯 가지의 주제는 지금 우리가 품는 고민과 맞닿아있다. 반복되는 행동이 곧 나를 만든다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사랑을 능동적 실천으로 본 프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는 에피쿠로스까지. 짧지만 단단한 철학자들의 말은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단단한 힘이 되어 준다.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철학을 강의해 온 저자 김형철은 철학을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철학 이론을 설명하는 대신, 질문을 따라가며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안내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 마련된 ‘질문 이어 가기’는 철학자의 사유를 독자의 경험과 연결하도록 만드는 장치로, 책을 덮은 뒤에도 생각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어렵고 난해한 철학 이론을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나만의 철학을 세워 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철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목차
1장. 침대 위에서: 나와 관련된 생각 꺼내기
1. 혼자 있으면 좋은데, 왜 가끔은 외로울까? 
2. 나는 그대로인데, 왜 사람마다 다르게 볼까? 
3. 갓생을 살려면 꼭 일찍 일어나야 할까? 
4. 기분 좋은 하루와 행복한 하루는 다른 걸까? 
5. 흑역사는 왜 자꾸 떠오를까? 

2장. 거울 앞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1. 사람들은 왜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까? 
2. 왜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쓸까? 
3. 화가 나면 참아야 할까? 
4. 나쁜 행동을 하면 왜 마음이 불편할까? 
5. 왜 잘되라고 하는 소리도 잔소리처럼 들릴까? 

3장. 학교 안에서: 익숙한 일상에 질문하기
1. 연애와 공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할까? 
2. 쓰지도 않을 수학 공식을 왜 배워야 할까? 
3. 시험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게 맞을까? 
4. 혼자가 더 편한데, 조별과제를 왜 해야 할까? 
5. 학교 규칙은 학생들의 자유를 빼앗는 거 아닐까? 

4장. 책상 앞에서: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가기
1. 내 생각이 진짜 내 생각일까? 
2. 노력하면 다 이룰 수 있을까? 
3. 어차피 돈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닐까? 
4. 내 인생은 이미 정해져 있는 걸까? 
5. 인공지능이 해 준 과제도 결국 내가 한 거 아닐까? 

5장. 카페 안에서: 관계를 새롭게 마주하기
1. 진짜 친구란 무슨 의미일까? 
2. 왜 가족보다 친구가 편할까? 
3. 꼭 친구가 많아야 할까? 
4.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게 왜 어려울까? 
5. 왜 뒷담화를 멈추지 못할까? 

6장. 버스 안에서: 세상을 낯설게 보기
1. 증명하지 못하면 외계인은 없는 걸까? 
2. 신은 존재할까? 
3.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당연한 걸까? 
4.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5.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도 더 똑똑해질까?

작가 소개
  • 작가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캠퍼스 교육원장과 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KMA경영자교육위원회 위원장, 한국철학회 사무총장·부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 등 다양한 학술·교육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현실에 적용하도록 이끄는 강연을 이어 가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부터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까지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강연으로 매번 높은 공감을 얻으며 명강사로 자리매김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Best Teacher’, ‘SERI CEO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에도 참여해 대중에게 철학의 깊이를 알렸다. 펴낸 책으로는 『철학의 힘』, 『최고의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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