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플라스틱도 구름이 될 수 있을까?

윤정혜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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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4,900 ⓒ
플라스틱도 구름이 될 수 있을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5MB이용기기
ISBN9791176752848
책 소개
《플라스틱이 구름이 될 수 있을까?》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속도와 감정, 그리고 인간의 흔적을 이야기하는 설치미술가 윤정혜의 에세이다.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버려지는 시대 속에서,
작가는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비닐봉지를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그 물질 안에서
지금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 책은 단순히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소비하며 살아가는지,
왜 점점 더 편리해질수록 마음은 지쳐가는지,
그리고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은 어디에 남아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가깝다.

작가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모으고, 녹이고, 엮으며
자연의 형태와 감정의 구조를 만들어낸다.
그 과정 속에는 실패와 반복, 노동과 시간,
그리고 다시 이어가려는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플라스틱이 구름이 될 수 있을까?》는
쓰레기를 예술로 바꾸는 이야기가 아니라,

버려진 것들 안에서
다시 가능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고 이 책은 독자에게 조용히 질문한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목차
지은이 소개
판권 페이지
프롤로그
Chapter 1. 시선: 버려진 것들의 언어 (매체와 발견)
Chapter 2. 수행: 손으로 쌓아 올린 시간
Chapter 3. 공간: 감정을 배치하는 미학 (전시와 경험)
Chapter 4. 영향: 나를 만든 시선들
포트폴리오 portfolio

작가 소개
  • 작가윤정혜
윤정혜는 플라스틱을 주 매체로 작업하는 설치미술가다.
버려진 비닐봉지와 폐플라스틱을 수집하고, 녹이고, 엮는 과정을 통해
감정과 기억, 그리고 현대 사회의 흔적을 공간 안에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빠르게 소비되고 쉽게 버려지는 시대 속에서
그는 사라졌다고 여겨지는 것들 안에서
오히려 남겨진 감정과 시간을 발견한다.

자연과 닮은 유기적인 구조를 통해
인공 물질과 인간의 감정,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며,
빛과 그림자, 밀도와 흐름을 활용한 설치 작업으로
관객이 공간 안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현재 설치미술가이자 콘텐츠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남기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플라스틱도 구름이 될 수 있을까?》는
그의 작업 세계와 삶의 기록을 담은 첫 번째 에세이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