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목적은 꼴없는이름씨

김애진
여가로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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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8,000 ⓒ
목적은 꼴없는이름씨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4.6MB이용기기
ISBN9791197837777
책 소개
○ 책 소개
《목적은 꼴없는이름씨》
개인 사진 기록의 태도와 감각

꼴없는이름씨: 추상적 개념을 나타내는 명사, '사랑', '희망', '삶' 따위가 있다.[표준국어대사전]

언젠가 마주할 찬란한 순간을 위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 방구석 사진 연습
자신만의 꼴없는이름씨를 향한 사유의 시간

사진지상주의자의 개인적 경험과 실천을 중심으로 한 사진 에세이!
+
AI 시대, 개인 사진 기록의 태도와 실천에 관한 사진 실용서!

사진 없는 사진 에세이와 사진 촬영 워크북 교집합

“나는 관찰자이고 구경꾼이며 유령이다. 
그리고 보고한다. 오늘의 세상에, 내일의 나에게. 
우리는 그런 시절 속에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상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사진에 담고자 하는 것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목적을 향한다. 자아, 기억, 감정, 관계, 사랑, 고독 그리고 희망 같은 꼴없는이름씨다. AI 이미지가 나의 사진과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해진 시대에도, 사진은 여전히 다른 자리에서 출발한다. 프롬프트에는 설명할 수 없는, 숨을 참고 셔터 버튼을 누르는 우리의 태도와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목적은 꼴없는이름씨》는 사진을 왜 찍고, 무엇을 남기며, 어디에 보고할 것인지를 묻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우리를 ‘보고하는 인간’으로 읽어낸다. 스마트폰과 카메라, 생성형 AI와 이미지 편집 기술은 사진을 찍고 고치고 나누는 일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진이 쉬워질수록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기능이 아니라,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까지 바꾸며 어떤 마음으로 전할 것인지에 대한 태도와 감각이다. 이 책은 사진을 기술과 기능의 결과물로만 보지 않고, 오늘의 장면을 선택해 내일의 나에게 보고하는 개인적 실천으로 바라본다.

사진 없는 사진 에세이
이 책은 사진을 많이 보여주는 사진책이 아니라, 사진을 둘러싼 태도와 감각을 읽는 책이다. 저자의 개인적 사진 경험과 강의 현장에서 마주한 질문을 바탕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의 마음, 선택, 윤리, 보고의 문제를 풀어낸다. 사진을 통해 더 멋진 장면을 얻는 것보다, 내가 왜 이 장면을 남기고 싶은지 스스로 묻는 일에 더 가까이 간다.

개인 사진 기록 실천을 돕는 워크북
부록 워크북은 책의 내용을 실제 촬영 연습으로 이어가기 위한 장치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의 기능을 확인하고, 노출 3요소, 수평수직과 원근법, 앵글·거리·렌즈, 프레임·초점·배치, 약간의 연출, 움직임을 담은 사진, 동영상 메뉴를 차례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이책에서는 직접 쓰고 표시할 수 있는 워크북 형식으로, 전자책에서는 접근성을 고려해 확인표와 설명문, 샘플 이미지 중심으로 정리했다.

생성형 AI 활용 프롬프트와 이미지 예시 
AI 시대의 사진 촬영 연습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 사진 복원, 방해물 제거, 톤과 색 보정,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등 현재 활용 가능한 AI 기능을 소개하고,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을 세운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사진 촬영 조건에 따른 이미지 변화를 가늠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실험적 장치다. 생성형 AI 샘플 이미지와 프롬프트 예시는 기술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진과 AI 이미지 사이에서 나의 선택과 책임을 확인하기 위한 연습으

목차
○ 목차
프롤로그: AI는 이미지를 만든다. 우리는 우리를 남긴다.

Ⅰ. 문제 편: 보고하는 사회, 우리의 기록 ‘AI 시대에 더욱 유효한 사진 고민’
  1. 사진이 쉬운 시대, 우리는 왜 남길까?
  2. 촬영보다 먼저,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
  3. 우리의 미적 상식은 다르고 다양하다
  4. 보고하는 눈이 많아졌다
  5. 기록할 것인가, 보고할 것인가?

Ⅱ. 실천 편: 개인 사진 기록의 기술과 감각 ‘기록과 보고,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1. 사진이라는 기술
  1 카메라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2 200년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3 우리는 기술 발전의 끝을 모른다

  2. 촬영 전, 사진의 감각
  1 의식적으로 계획하면 무의식이 발견된다
  2 눈앞의 상황에서 선택하기
  3 가장 큰 목적 안의 작은 목표물들
  4 목표를 향해 가면을 쓰는 이유
  5 많이 보고 생각하기, 나라면?
  6 비슷한 생각, 독창적 순간

  3. 사진 촬영 기술의 실천
  1 노출 ― 사진의 기본이라는 것들
  2 수평수직 기준 ― 그다음 비틀기
  3 앵글, 거리, 렌즈 ― 누워 있으면 일출을 찍을 수 없다
  4 프레임, 초점, 배치 ― 네모난 화면 밖 세상 보기 
  5 진실된 약간의 연출 ― 거짓 없이 보기 좋게
  6 움직임을 담은 사진 ― 한 장에 담긴 흐름의 매력
  7 사진 버튼 옆 동영상 메뉴 ― 긴 이야기 담기

  4. 선택과 편집의 기술과 감각
  1 언제 어디에 보고할 것인가의 문제
  2 스스로 정하는 편집의 기준
  3 AI도 알고 골라 쓰기

Ⅲ. 확장 편: 사진의 눈으로 ‘개인 기록에서 사회적 보고로’
  1. 사진으로 배운 태도와 감각
  2. AI의 이미지와 우리의 사진이 다른 점, 인간적으로
  3. 보고하는 인간 호모리포티쿠스Homo reporticus
  4. 결국 나에게 그리고 사회로 ‘반복되는 날이 반복하지 않도록’

Ⅳ. 책으로 배운 사진의 태도와 감각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발터 벤야민 | 『밝은 방』 롤랑 바르트 | 『사진에 관하여』 수전 손택 | 『사진의 독재』 마리안느 케스팅 | 『사진의 별자리들』 채승우 | 『사진의 이해』 존 버거 | 『사진의 주요 개념』 데이비드 베이트 |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빌렘 플루서 | 『사진이란 이름의 욕망 기계』 장정민 | 『세계사진사』 장 클로드 르마니, 앙드레 루이에 | 『인공지능과 사진』 박평종 | 『철학으로 읽어보는 사진예술』 이경률

에필로그: 이상과 회의 사이, 촬영의 거리에서 사진의 눈으로


[부록] 개인 사진 기록의 태도와 감각 워크북
Ⅰ 나의 카메라 알기
1. 아이콘 알기 
2. 기능 확인하기
3. 나의 카메라 기능 체크리스트

Ⅱ 촬영 연습
1. 촬영 전 감각 깨우기
2. 촬영 연습
  1 노출 3요소 
  2 수평수직과 원근법
  3 앵글, 거리, 렌즈
  4 프레임, 초점, 배치
  5 약간의 연출
  6 움직임을 담은 사진
  7 동영상 메뉴
3. 데이터 저장과 편집
  1 나의 저장 방식 정하기
  2 편집 기능 확인하기
  3 사진 편집 연습
  4 생성형 AI 활용

☆ 반복하지 않도록, 31개의 다른 날

작가 소개
  • 작가김애진
김애진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했다. 이후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십년 단위로 학업을 이어가며, 사진을 중심으로 한 삶과 작업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
1인 기업 ‘여가콘텐츠’를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출판,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이자 예술강사로 사진, 동영상, 여행 강의를 진행한다.
지은 책으로는 《뉴미디어 시대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적 특성석사논문출판물》, 《지금은 홍대 스타일》, 《우리 동네 슈퍼!마켓!》, 《춘천 여행의 달인》공저, 《the RED 예쁨 여행》공저 등이 있다.
이메일 aj_foto@naver.com
인스타그램 @freetimecontents
출판사
여가로운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