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동행하는 원령 (실화를 삼킨 괴담 2)

다나카 고타로
돌도래
0 (0명)
37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2,000 ⓒ
동행하는 원령 (실화를 삼킨 괴담 2)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3 MB이용기기
ISBN979-11-5857-416-1
책 소개
# 일본 근대를 기록한 사실주의 괴담 문학의 모든 것
# 100년 전 일본 도시와 시골의 금기가 교차하는 실화 괴담이 살아난다!

일본 괴담 문학의 역사에서 다나카 고타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다. 그는 근대화로 인해 전통적인 괴이 전승이 사라져 가던 시기에 문헌과 구전을 바탕으로 각지의 기담과 실화들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데 힘썼다.

이번에 출간되는 「실화를 삼킨 괴담」은 그의 방대한 자료 가운데 실화성을 지닌 괴담들을 엄선해 엮은 작품집이다. 신문기자 출신인 그는 철저한 취재와 고증을 바탕으로 사건을 담담하고 객관적인 문체로 서술했으며, 이러한 사실주의적 필치는 독자에게 강한 현실감을 전달한다.

수록된 이야기들은 단순한 공포담을 넘어 당시 민중의 두려움과 한, 그리고 미지의 존재에 대한 외경심을 담고 있다. 다나카에게 괴담은 허구가 아니라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심리와 사회상을 비추는 기록이었다. 

「실화를 삼킨 괴담」은 일본 괴담의 문학적 사료적 가치를 보여 주는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이성과 불가해한 세계의 경계에서 묘한 서늘함을 전한다.

목차
책에 대하여 - 일본 근대를 담은 사실주의 괴담 문학

여우의 혼례
아사쿠라 백오십
미하라산 기행
배우의 눈에 비친 생령
종소리
유녀 인형 머리
징검돌 위의 뱀
축젯날 밤의 살인
부부의 변사
동행하는 원령
언니를 만나러 오다
불길한 요괴 가면

작가 소개
  • 작가다나카 고타로
지은이 다나카 고타로
田中貢太郞. 1880-1941. 소설가 겸 수필가. 고치현 출신으로, 한학 학원에서 공부한 뒤 소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신문사 기자로 일하다 도쿄로 올라와 오마 게이게쓰, 다오 레이운 등에게 사사했다. 1909년 다오의 「메이지 반신전」 집필 작업을 도운 것을 계기로 「중앙공론」 지 등에 전기물을 비롯해 괴담, 기담 등을 실으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흑우집」, 「일본 괴담 전집」, 「지나 괴담 전집」 외에 「다나카 고타로 견문록」, 「선풍 시대」 등의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송나예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졸업 후 출판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저서에 「일본 고전 괴기 앤솔로지」, 「노무라 고도 기담 컬렉션」, 「흑우집」, 「히라야마 로코 괴담집」 등이 있다.

출판사
돌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