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그 장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답이 된다. 토토로가 기다리던 숲, 강백호가 서 있던 바닷가 건널목, 치히로가 헤매던 신비로운 온천 거리까지. 화면 속에만 있던 풍경을 직접 밟는 여행이 바로 성지순례다. 예약이 까다로운 지브리 파크와 미술관을 공략하는 법부터, 슬램덩크와 너의 이름은 같은 인기 작품의 무대를 찾아가는 코스, 애니 이벤트와 굿즈 쇼핑, 교통과 예산 요령까지. 방일 한국인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금, 애니 팬의 일본 여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