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3초 후킹의 해부

허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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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500 ⓒ
3초 후킹의 해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 MB이용기기
ISBN9791143808998
책 소개
글은 대개 본론에 도착하기 전에 버려진다.

독자가 냉정해서가 아니라 바쁘기 때문이다. 첫 문장이 '내 얘기'로 느껴지지 않으면 손가락은 이미 다음 글로 향한다. 아무리 훌륭한 본론도, 첫 줄에서 떠난 독자에겐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끝까지 읽히는 글은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은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라 **패턴**에서 답을 찾는다. 수많은 도입부를 모아 분해하면, 무한히 다양해 보이는 첫 줄들이 사실 일곱 갈래로 모이고, 50개의 반복 가능한 구조로 정리된다.

후킹은 재능이 아니라 구조다. 그래서 분해할 수 있고, 따라 쓸 수 있다.

이 책은 50개 패턴을 7대 유형공감·페인포인트 / 호기심 갭 / 통념 파괴 / 질문 / 이득 제시 / 장면 몰입 / 충격 통계으로 분류하고, 각 패턴을 ▲무엇을 건드리는가 ▲구조 분해 ▲빈칸 공식 ▲잘 맞는 사용처 ▲Before→After ▲업종 변주 ▲흔한 실패 ▲해설의 여덟 칸으로 해부한다. 읽는 책이 아니라 **쓰는 도구**다. 첫 줄이 막힐 때 펴서 빈칸 공식에 자기 재료를 대입하면 된다.

여기에 더해, 같은 패턴을 AIChatGPT 등에 지시해 카피를 뽑아내는 프롬프트 작업흐름, 실패한 도입부를 통째로 수술하는 문단 리라이팅 20선, 보내기 전 점검하는 50문항 체크리스트, 막힐 때 펴는 1페이지 요약과 자가 대입 워크시트까지 부록으로 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한 가지 선을 분명히 긋는다. *사람을 멈춰 세우는 법을 다루되, 속이는 법은 다루지 않는다.* 후킹과 조작은 다르다. 호기심 갭을 벌렸으면 본문에서 채우고, 이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약속하고, 통계는 출처가 확인된 것만 쓴다. 책 곳곳의 '정직 장치'가 그 경계를 지킨다. 멈춤은 시작일 뿐, 독자가 끝까지 남는 이유는 결국 문 뒤의 내용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블로그·뉴스레터를 쓰지만 첫 세 줄에서 독자가 떠나는 1인 창작자
- 상세페이지·광고 카피의 첫 문장이 늘 막히는 마케터·자영업자
- "글솜씨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문장을 **배치**하는 법을 몰랐던 사람
- AI에게 카피를 시켰더니 매번 밋밋한 결과만 나와 답답했던 사람

목차
프롤로그 - 첫 3초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1장 - 왜 어떤 글은 멈추게 하는가: 첫 3초의 인지 과학
2장 - 도입부 7대 유형: 후킹의 분류 체계
3장 - 50개 후킹 패턴을 읽는 법 패턴 01~50
4장 - 나만의 도입부 생성 공식
5장 - 실패 도입부 부검 문단 리라이팅 20선
6장 - 50개 패턴을 AI 프롬프트로 바꾸는 작업흐름
부록 A - 유형별 프롬프트 템플릿
부록 B - 도입부 50 체크리스트
부록 C - 막힐 때 펴는 1페이지
부록 D - 내 글 자가 대입 워크시트
참고자료
에필로그 - 후킹은 재능이 아니라 구조다

작가 소개
  • 작가허구진
기술과 인문, 과학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저술가. 현직 회사원으로 일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동시대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글을 쓰고 있다.

그의 지적 호기심은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는다. 『트렌드 피벗 2026』, 『AI 시대의 시민 교양』에서는 미래를 읽는 통찰을, 『NASA 우주 탐사 에픽』, 『별들 사이의 고독』에서는 우주를 향한 인류의 오랜 꿈과 과학적 탐구를 조명한다. 『끈: 인류를 연결한 첫 번째 기술』, 『다윈의 문장들』과 같이 인류의 과거와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문학적 탐구도 멈추지 않는다.

나아가 『도파민 단식』, 『매일 5분 금강경』, 『타로의 모든 것』 등 바쁜 현대인의 내면을 돌보고 삶의 지혜를 더하는 실용적인 주제까지 아우른다. 특히 『AI 논문 마스터』, 『텍스트 쿠킹』, 『NotebookLM 업무공식 50』에서는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시대의 글쓰기 방식을 실험하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독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