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몸과 마음 회복 가이드》는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거친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깨달은 치유의 기록이자, 암 환우들을 위한 다정한 정서적·신체적 치유서입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후 마주하게 되는 목과 어깨의 극심한 뻣뻣함, 침을 삼키거나 말을 할 때의 답답함, 그리고 외관상 멀쩡해 보인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알아주지 못해 겪는 소외감과 만성 피로까지. 저자는 암 환우들이 겪는 ‘보이지 않는 상처’의 원인을 현대 의학적 시선근막 유착, 림프 순환 차단, 코르티솔 호르몬 폭발 등으로 명쾌하게 풀어냅니다. 동시에 이를 요가 테라피와 소리, 호흡을 통해 부드럽게 녹여내고 치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목에 남은 상처를 단순히 병든 부위가 아니라 "내 안에 갇혀 있던 내 목소리와 감정을 당당하게 꺼내주는 치유와 진실의 통로"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환우들이 무시무시한 재발 걱정에서 벗어나 다시 자신을 믿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소속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위한 메디컬 요가 및 테라피 프로그램을 연구·지도하고 있으며, 요가·플라잉요가·필라테스·테라피월 등 지도자 양성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 환우들의 회복과 일상 관리를 위한 움직임 테라피와 심리 케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통합적인 움직임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