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회춘』은 몸속 노화의 흔적을 지우려는 최신 생명과학의 흐름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세포가 왜 늙는지, 생물학적 나이는 어떻게 측정되는지, 후성유전 시계가 무엇을 보여주는지, 그리고 세포 시간을 되돌리려는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차근차근 따라간다.
이 책은 막연한 항노화 이야기가 아니다. 야마나카 인자, 부분 리프로그래밍, 녹내장 임상시험, 좀비세포와 세놀리틱스, AI 신약개발까지 현재 세포회춘 연구의 핵심 흐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완전한 젊음으로 돌아가는 환상이 아니라, 노화의 문법을 읽고 세포의 시간을 조율하려는 과학.
『세포회춘』은 건강수명과 미래 의학, 항노화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지금 가장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영생을 얻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노화를 측정하고, 이해하고, 바꿀 가능성을 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