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단순한 글의 모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 무릎을 꿇고,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나온 시간의 기록입니다.
때로는 믿음이 약해져 말문이 막히던 날도 있었고, 서로의 마음이 지쳐 조용히 앉아 있기만 하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를 다시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고, 말이 아닌 마음으로, 형식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신앙인으로써 함께 기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쓰는 과정 또한 하나의 기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