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매매를 망치는 것은 종목 부족이 아니라 약한 후보를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다. 화면에 관심종목이 많아질수록 기회가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변명과 충동이 늘어난다. 강한 종목 앞에서는 비싸다고 망설이고, 약한 종목 앞에서는 싸다고 설득하는 순간 계좌는 뒤처진다.
이 책은 시장이 이미 선택한 대장주만 남기고, 작게 첫 진입한 뒤, 강함이 유지될 때만 피라미딩하며, 약해지는 순간 청산하는 스윙 매매 규칙을 다룬다. 상대강도, 거래대금, 섹터 안 순위, 손절 위치, 종가 훼손 여부를 기준으로 추격 매수와 확인 매수를 구분한다.
핵심은 예측이 아니라 리더 자격의 유지 여부를 보는 것이다. 첫 진입 비용을 작게 관리하고, 추가 매수 때마다 손절선을 함께 올리며, 보유 중 흔들림과 진짜 약세를 구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모든 급등을 잡기보다 강한 것만 남기고 약한 것을 비워 다음 기회를 기다리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