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은 한국 주식의 해외판이 아니다. 밤에 열리는 시장, 가격 제한폭이 없는 속도, 달러 손익과 원화 손익의 차이, 실적 발표와 세금 기준까지 처음부터 다른 규칙으로 움직인다.
이 책은 처음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해 계좌 세팅부터 첫 매수, 환율, 공시, ETF, 배당, 실적 발표, 양도소득세, 장기 계좌 운영까지 차례로 정리한다. 원화 주문과 달러 주문, 실시간 시세와 환전 수수료, W-8BEN, 10-K와 10-Q, 배당 원천징수, 손익통산과 신고 자료까지 초보자가 실제로 헷갈리는 지점을 다룬다.
핵심은 좋은 종목을 빨리 찾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장의 규칙을 먼저 익히는 것이다. 미국 주식을 처음 열어 보려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매수 버튼보다 앞서 비용, 세금, 시간대, 환율, 기록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