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왜 아무도 멈추지 않았는가

김무겸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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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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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멈추지 않았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1 MB이용기기
ISBN9791143810427
책 소개
사고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사고 이전에 이미 자라고 있다.

이 책은 사고가 발생한 순간보다 사고 이전의 시간을 바라본다. 합성·실험·제조 현장을 비롯한 여러 일터에서 반복되는 작은 신호, 익숙함 속에 흡수되는 위험, 미뤄지는 판단, 결과만 남기는 기록이 어떻게 하나의 사고 구조로 이어지는지를 살펴본다.

제조업, 화학업, 건축업, 물류업, 일반 사업장의 사례를 통해 사고 이전의 공통 구조를 읽고, 조직 안의 각 자리들이 왜 같은 위험을 다르게 판단하는지 살펴본다.

이 책은 매뉴얼이 아니다. 거울이다. 독자가 자신의 현장을 다시 보게 만드는 질문을 던진다.

※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과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문장 정리와 편집 과정에서 AI 도구의 도움을 일부 받았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사고 전 상황
1.1 사고 전 상황은 왜 늘 정상처럼 보이는가?
1.2 평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3 신호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흡수된다
1.4 미루는 말이 쌓이는 시간
1.5 기록은 결과만 남긴다
1.6 사고 이전의 마지막 모습
1.7 사고 이전을 본다는 것

2장 각 유형별 사고발생 이유
2.1 제조업
2.2 화학업
2.3 건축업
2.4 물류업
2.5 일반 사업장

3장 사고구조의 이해
3.1 다섯 업종, 하나의 구조
3.2 사고 이전의 다섯 단계
3.3 이론은 현장을 설명할 수 있는가?
3.4 현장 뒤에 숨어 있는 설명들
3.5 “평소”라는 이름의 함정

4장 사고 이전 조직의 진단
4.1 약한 신호와 정상적 일탈
4.2 기록-현실 간 괴리와 종이 안전 진단
4.3 생산-안전 갈등과 ETTO 원칙 진단
4.4 조직사고와 권한-책임 비대칭 진단
4.5 사전부검과 다중방어층 동시붕괴 진단
4장 마무리 — 다섯 거울이 함께 보여주는 것

5장 같은 구조 안에서 각 자리는 왜 다르게 판단하는가?
5.1 경영자·대표
5.2 공장장·현장소장
5.3 관리감독자
5.4 안전관리자
5.5 현장작업자
5.6 외주·파견·협력사
5.7 발주자·원청
5.8 보이지 않는 작업자
5장 마무리 — 여덟 거울이 함께 보여주는 것

6장 사고 이후에도 왜 조직은 다시 원래 구조로 돌아가는가?
6.1 복구는 왜 미래의 시간을 갉아먹는가?
6.2 신뢰는 왜 자리마다 다르게 무너지느가?
6.3 벽은 왜 다시 만들어지는가?
6.4 학습은 왜 자리마다 다르게 남는가?

7장 사고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구조 해석
7.1 진단은 답이 아니라 자리다
7.2 내일 아침의 세 가지 점검
7.3 사고 이전은 장소가 아니라 시선이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김무겸
김무겸은 24년간 합성, 실험, 제조 현장을 오가며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해온 실무자다. 법과 제도, 공정과 설비, 사람과 조직이 동시에 움직이는 현장 안에서 안전보건이 실제 작업과 판단 속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흡수되는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사고의 순간보다 사고 이전의 시간을 바라보며, 반복되는 신호와 평소의 구조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