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AI 패권의 역사: 미국은 어떻게 인공지능 제국이 되었는가

한정엽
유페이퍼
0 (0명)
3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소장
5,900 ⓒ
AI 패권의 역사: 미국은 어떻게 인공지능 제국이 되었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8MB이용기기
ISBN9791176607940
책 소개
생각하는 기계를 꿈꾸던 인류의 욕망은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냉전의 공포와 자본의 욕망, 인간 지성의 순수한 호기심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80여 년에 걸쳐 서서히, 그러나 필연적으로 빚어진 문명적 결과물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긴 축적의 과정을 미국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추적합니다.

1940년대 튜링의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생성형 AI의 폭발적 확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단순한 기술 발전의 연대기로 읽지 않습니다. 대신 그것을 인간의 욕망과 공포, 정치적 맥락과 자본의 논리가 복잡하게 뒤엉킨 살아있는 드라마로 해석합니다. 다트머스의 여름 캠퍼스에서 순수한 낙관론을 품었던 젊은 학자들이 왜 AI 겨울의 혹한 속에서 침묵을 강요받았는지, 군사적 긴장이 어떻게 AI 연구의 방향을 설계했는지,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벤처 생태계가 어떤 방식으로 오늘의 빅테크 제국을 탄생시켰는지를 이 책은 섬세하고 입체적인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둘러싼 인간의 서사입니다. 낙관과 환멸이 반복되는 AI의 역사 속에서,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연구자들의 집념, 이윤과 혁신 사이에서 갈등한 기업가들의 선택, 그리고 기술의 질주 앞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 한 윤리학자들의 저항은 이 책을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우리 시대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문명 비평으로 만들어줍니다.

기계가 꿈을 꾸는 시대, 그 꿈의 기원과 본질을 이해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정직하고 풍부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표지
저자 소개
차례
프롤로그
Chapter 1.     인공지능의 탄생: “생각하는 기계”의 등장 (1940~1956)
Chapter 2.    황금기의 시작: 초기 AI 낙관론 (1956~1969)
Chapter 3.    냉전과 AI: 군사 연구의 시대 (1960~1970년대)
Chapter 4.    첫 번째 AI 겨울: 기대와 현실의 충돌 (1970년대)
Chapter 5.    전문가 시스템의 부흥 (1980년대)
Chapter 6.    인터넷과 데이터 혁명: AI의 재도약 (1990년대)
Chapter 7.    빅테크 시대와 딥러닝 혁명 (2000~2012)
Chapter 8.    현대 AI의 폭발: 딥러닝 전성기 (2012~2019)
Chapter 9.    생성형 AI 혁명과 글로벌 경쟁 (2020~2023)
Chapter 10.    미래의 AI 미국: 규제·윤리·초지능 논쟁 (2024~현재)
에필로그
판권 내용

작가 소개
  • 작가한정엽
작가는 23년간 교육회사 NE능률에서 회계, 재무, 기획 부문의 실무자이자 팀장으로 근무하며 기업 운영과 조직 내 협업, 의사결정, 성과 관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해 온 실무형 전문가다. 숫자와 경영의 언어를 다루는 회계 전문가로 출발했지만,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결국 조직을 움직이는 핵심은 사람과 관계라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꾸준히 정리해 왔다.

재직 중에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회계 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실무와 교육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 왔고, CGV, 동아쏘시오홀딩스, 다산북스, NS홈쇼핑 등 여러 조직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업무 역량과 회계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사이다경제 오프라인 강의 경험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계, 직장 생존 전략, 실무 지식에 대한 강연 경험이 다수 있다. 특히 알엠피 온라인 ‘전사원 꼭! 회계가 직장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강의를 통해 회계를 단순한 숫자 기술이 아니라 직장인의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도구로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와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가 있으며, 브런치스토리에서 ‘경제 및 금융과 투자의 역사’를 장기간 연재하며 경제·금융·투자 분야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도 함께 나누고 있다. 저자는 직장, 돈, 관계는 분리된 주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삶의 문제라고 보고, 오랜 실무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현실적인 지혜를 글과 강의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작업 역시 단순한 기업이나 산업의 역사서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생활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돕는 실전적 통찰을 담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