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에 나타난 일곱 표적과 보혜에 관한 연구를 내면서
요한복음의 저자는 복음서의 기록 목적을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생명과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다음에는 반드시 믿음의 거룩한 변화를 향한 성화의 삶을 살라고 초대하십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부터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까지 그리고 보혜사 성령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믿음의 성장을 넘어 생명에 이르는 거룩한 초대에 응하길 원하십니다.
이 책은 필자의 코헨 신학대학 대학원 신학박사 논문 ‘요한복음에 나타난 일곱 표적과 보혜사에 관한 연구’를 수정 보완하여 출간한 것입니다. 독자들 생각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교부 시대부터 최근에 이르는 학자들의 여러 가지 견해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신학의 바탕과 핵심인 성경 66권의 말씀 중에서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기독교의 교육 목적은 믿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자신을 거룩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누군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그것은 생명의 말씀 안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영적 목마름의 표현일 것입니다. 이 책은 이런 경험을 했거나, 하고 있거나, 신앙의 바른 성장을 원하는 신학도들과 성도들에게 믿음의 성장을 꾀하고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2026년 6월 17일
지은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