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미술, 권력, 시장, 취향- 미술사회학을 위하여

현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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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권력, 시장, 취향- 미술사회학을 위하여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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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398999
책 소개
저자는 먼저 유학시절에 지도교수와의 인연에서 예술 연구를 시작한 경험을 얘기한다. 특히 미술 연구는 유학 시절 끝마치지 못하고 귀국후 논문을 조금 쓰다가, 이제서야 책을 펴내게 된 소감을 밝힌다. 
미술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관심이나 결과가 매우 희귀한 터이라 연구와 관련된 소일담도 귀하고 흥미롭다.

이제 본격적으로 책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리는 왜 어떤 그림을 걸작이라 부를까?
왜 어떤 작품은 수백억 원에 거래되고, 어떤 작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예술은 정말 순수한 창조성의 산물일까, 아니면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일까?
이 책은 이러한 사회학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미술을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 현상으로 바라본다. 천재 화가의 신화, 국가와 권력의 이미지 정치, 미술시장의 형성, 취향과 계급의 관계, 현대미술의 제도적 구조, 그리고 플랫폼·NFT·인공지능이 등장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미술 환경까지 폭넓게 탐구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와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시대부터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앤디 워홀Andy Warhol, 그리고 생성형 AI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역사를 사회학적 시선으로 다시 읽게 된다.

또한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하워드 베커Howard Becker,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등 현대 사회과학의 주요 이론들을 바탕으로 예술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미술사를 배우기 위한 책이 아니다.

그림을 통해 사회를 읽고, 사회를 통해 그림을 읽는 법을 배우기 위한 책이다.

미술관 벽에 걸린 작품 뒤에는 언제나 권력과 시장, 계급과 문화, 기술과 이데올로기가 존재한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구조를 드러내며,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미술을 좋아하는 독자뿐 아니라 사회학, 문화연구, 미디어 연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목차
제1부 미술사회학의 시선

제1장 미술을 사회학적으로 본다는 것
제2장 천재 화가의 신화
제3장 예술작품은 혼자 만들어지는가
제4장 미술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2부 미술과 권력

제5장 왕과 교회는 왜 그림을 필요로 했는가
제6장 국가와 민족의 이미지
제7장 검열과 표현의 통제
제8장 선전과 시각정치


제3부 미술과 시장

제9장 후원자와 컬렉터의 탄생
제10장 미술시장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제11장 미술관이라는 권력
제12장 작품은 왜 비싼가


제4부 취향과 계급

제13장 취향은 타고나는가
제14장 문화자본과 미술
제15장 누가 고급문화를 정의하는가
제16장 미술은 계급을 드러내는가


제5부 현대미술의 탄생

제17장 뒤샹 이후의 예술
제18장 현대미술은 왜 어려운가
제19장 비평가와 큐레이터의 권력
제20장 무엇이 예술이 되는가


제6부 이미지 사회

제21장 사진 혁명과 시각문화
제22장 광고와 소비사회의 이미지
제23장 미디어와 스펙터클
제24장 인터넷 시대의 창작


제7부 디지털 시대의 미술

제25장 플랫폼과 예술
제26장 NFT와 디지털 자본주의
제27장 AI와 창작성
제28장 이미지의 미래

에필로그
참고문헌

작가 소개
  • 작가현택수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프랑스 Paris 8 대학 사회학 석사
프랑스 Paris 4 대학 사회학 박사
한국방송개발원 선임연구원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방문 교수
한국사회문제연구원장
저서, 역서로서 100여 권이 있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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