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

ETF 엑스레이

허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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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엑스레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7 MB이용기기
ISBN9791143810489
책 소개
시장이 크게 빠진 날 계좌를 열면 이상한 장면을 만난다. 분명히 다른 ETF를 여러 개 샀는데, 약속이나 한 듯 전부 함께 내려앉아 있다. 분산했다고 믿었는데 분산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경험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무엇을 사라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는다. 어떤 ETF가 좋고 나쁜지 점수도 매기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이미 들고 있는 ETF가 실제로 무엇에 베팅하고 있는지, 그 숨은 골격을 비춰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을 의사가 아니라 검진 기사로 소개한다. 판독 결과는 읽어주되 처방은 내리지 않는다. 처방은 나이와 투자 기간, 견딜 수 있는 손실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고, 그것은 독자 본인만이 알기 때문이다.

핵심 도구는 팩터다. 가치, 모멘텀, 퀄리티, 저변동성, 규모, 배당, 멀티팩터라는 7개의 판독 기준으로, 한국 투자자가 실제로 많이 들고 있는 ETF 조합을 하나씩 엑스레이로 찍는다. 이름은 다른데 골격은 같아서 함께 움직이는 조합, 결과는 같은 월배당인데 위험의 원천은 제각각인 조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어려운 수식은 없다. ETF의 이름과 구성 정보만으로 1차 진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가상의 다섯 인물 사례와 10분 워크시트로 자기 계좌에 바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다 읽고 나면 새 ETF를 사기 전에 한 번 멈추게 된다. 이게 이름만 새롭지, 내가 이미 가진 것과 같은 곳에서 오르내리는 건 아닐까 하고.

목차
프롤로그 - 이 책은 당신의 ETF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1장 - 당신은 분산하지 않았다
2장 - 엑스레이 읽는 법
3장 - 7개 팩터 골격 도감
4장 - 한국 투자자 인기 ETF 유형별 진단
막간 - 다섯 사람의 엑스레이 사진
5장 - 진단 결과로 스스로 결정하기
에필로그 - 한 번의 진단이 아니라, 보는 눈
부록 A - 엑스레이 실전 따라하기
부록 B - 한눈에 보는 용어집
부록 C - 3분 종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부록 D - 독자가 자주 묻는 질문
부록 E - 채워본 워크시트 예시
부록 F - 분산 착각 사전, 흔한 한 줄 실수 모음

작가 소개
  • 작가허구진
기술과 인문, 과학과 일상을 아우르는 저술가다. 현직 회사원으로 일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지금 이 시대의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글을 쓴다. 트렌드 피벗 2026, AI 시대의 시민 교양 같은 미래 통찰서부터 도파민 단식, 매일 5분 금강경 같은 실용 교양서까지 한 분야에 머물지 않는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AI 논문 마스터, 텍스트 쿠킹에서는 AI Claude와 협업하는 새로운 시대의 글쓰기 방식을 실험해 왔다. 이 책 ETF 엑스레이 역시 어려운 수식 대신 독자가 자기 계좌를 스스로 진단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