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당신의 고객은 왜 야구장에 있을까?

정은우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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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500 ⓒ
당신의 고객은 왜 야구장에 있을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3.0MB이용기기
ISBN9791193238943
책 소개
이유 없는 현상은 없다. 산업의 지속가능성 열쇠를 쥐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 그들은 왜 지금 야구장에 있을까?
연간 50여 개 국내 대기업 및 각종 정부기관에 트렌드 리서치 및 영타깃 인사이트 전략을 제시해온 기획자이자, 2025 미국야구학회에 초청되어 한국의 야구 붐을 주제로 강연한 저자는 이 책을 “야구에 20대 소비자를 빼앗긴 이들을 위한 책”으로 규정한다.
산업의 종류를 막론하고 젊은 소비자를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트렌드를 공부하고 적용한다. 그러나 트렌드를 안다고 기획과 콘텐츠가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 20대는 연고지와 상관없이 팀을 선택할까? 왜 야구 ‘영업사원’을 자처할까? 왜 승리하면 “‘우리’가 이겼다”라고 말할까? 이 책은 단순한 야구흥행 분석이 아니라, 야구 천만관중 현상 뒤에 숨어 있는 20대의 욕망과 선택의 원리를 해부한다. 
다종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사람들의 입에 오랫동안 오르내리는 성공 사례 너머를 파고들다 보면 점차 ‘트렌드를 읽는 법’이 선명해진다. 소비자가 열광하는 기획을 만들고 싶은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트렌드를 좇는 방법이 아니라, 트렌드의 이면까지 복합적으로 추적하는 감각을 길러준다. 9회 말이 끝난 뒤에도 팬들이 야구장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이 책이 그 답을 추적한다.

목차
들어가며| Play-Ball!

KEYWORD 1. 관계갈증 시대와 야구
20대 팬은 20대가 끌어들인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와이더’로 만들기
왜 그들은 야구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섰나
문제는 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KEYWORD 2. 경험자산 시대와 야구
난 이 경험에서 어떤 자산을 회수할 수 있나
야구장에서 오직 야구만 경험할까?
제철, 순간을 즐기는 야구
야구가 공급하는 도파민의 특별함

KEYWORD 3. 공간경험 시대와 야구
해방의 공간 야구장
환대가 보존된 장소
3.5 몰입의 공간
니가 4시에 온다면 나는 1시부터 행복하겠지, 야구장에서
천만관중을 담는 그릇, 야구장

KEYWORD 4. 서사에 매료되는 시대와 야구
중요한 것은 서사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
데이터 바깥에서 서사를 만드는 야구
서사가 만드는 팀아일체 감정
자기선명성을 자극하라
문화적 할인이 없는 기획을 하라
아이돌 문화를 따라 하는 KBO?

KEYWORD 5. 피드백의 시대와 야구
마음을 헤아리는 진정성의 마케팅
인터랙션과 피드백이 있는 콘텐츠의 매력
좋아하는 걸 하기보다 싫어하는 걸 하지 않겠다
미디어 조각화

나가며 | End of the 9th

작가 소개
  • 작가정은우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 인사이트 전략본부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트렌드 리서치 및 영타깃 인사이트 전략을 제시하는 기획자이자 열성 야구팬. 스스로 ‘제품’이 아닌 ‘해결’을 파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며 트렌드 속에 숨겨진 욕망을 채굴해 브랜드와 서비스를 기획한다. 그래서 새로운 소주 브랜드부터 ‘쉬었음’ 청년 연구까지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이 넓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한국의 마케터’ 상을 수상했고 KBS 라디오 〈성공예감〉 ‘트렌드 팔로우’와 ‘정은우의 트렌드 톡톡’에 고정 출연 중이다. 최근 2년 연속 천만관중을 경신하고 있는 야구 인기는 분석과 주목의 대상인데 정작 원인을 제대로 도정한 책이 없다는 걸 알고 그럼 내가 써보자며 집필을 시작했다. 2025년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미국야구학회SABR에서 〈20대가 이끈 한국 야구 붐〉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대학내일 인사이트 전략본부장으로 임하며 미국야구학회 회원이자 NC다이노스를 15년째 응원하는 창단팬이다.
이 책에서는 젊은 소비자층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인 야구 마케팅과 야구 산업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20대의 취향과 가치관을 ‘지금 이 세대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선택하는가’라는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해석한다. 트렌드를 안다고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트렌드를 좇는 방법이 아니라, 트렌드의 이면까지 정확하게 읽어내는 시선, 그리고 이를 콘텐츠와 기획에 적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사례들을 소개한다. 지은 책으로는 《기획자의 사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등이 있다.

출판사
수오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