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누가 킥보드를 죽였나

최영우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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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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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킥보드를 죽였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2.6MB이용기기
ISBN9791138862455
책 소개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도로를 자동차만의 전유물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도로를 안전하게 사용할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이 책은 자동차 중심의 공고한 기득권 질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관료주의가 어떻게 새로운 이동의 자유를 억압하는지 날카롭게 추적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규제와 혐오를 넘어, 모두를 위한 길을 다시 열며 4

1부 킥보드는 죄가 없다: 자동차 제국에 던진 도전장
1장 누군가에겐 필요한 이동수단, 누군가에겐 불편한 물건 12
2장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과 세대 간 불평등 34
3장 킥보드는 정말 위험한가 61

2부 얽힌 실타래: 새로운 이동을 밀어낸 사람과 제도들
4장 혁신의 오만과 자정 노력의 부족 94
5장 차장 뒤의 권력, 그들은 왜 킥보드를 싫어하나 110
6장 혁신을 가로막는 정치와 관료의 공생 137
7장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규제의 이중 잣대 161

3부 다시 살리기 위한 제언: 공존을 위한 해법
8장 프리플로팅의 도시 공존을 위한 해법 190
9장 도시 공간의 공정한 배분 204

에필로그 진짜 문제는 자동차 중심 교통 체계 220

작가 소개
  • 작가최영우
포항공과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각각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대자동차에서 재직하며 더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만드는 일에 매진했으나, 한편으로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 체계가 유발하는 사회적 한계에 주목하게 되었다.
자동차가 선사하는 편리함 이면에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뒤따른다. 거대한 도로망은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제약하고,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과 소음은 도시 환경을 저해한다. 특히 도로 위 차량의 80% 이상이 ‘나 홀로 승용차’라는 사실은 공간 점유의 극심한 비효율을 여실히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자동차 중심 사회의 구조적 부작용을 해결할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승용차에만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진정한 이동의 주권을 되찾아주겠다는 목표로 2018년 창업에 나섰으며, 국내 최초의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인 ‘킥고잉’을 선보였다.
단순히 새로운 기기를 보급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 중심의 경직된 도로 질서를 재편하고 다양한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지향한다. 현재 킥고잉과 씽씽의 운영사인 주피유엠피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도로 위 모든 이동 수단이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환경을 설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출판사
좋은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