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경영》은 단순한 경영서가 아니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은 발전했고, 시장은 성장했으며, 세상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연결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더 불안해지고, 공동체는 약해지며, 미래에 대한 희망은 희미해지고 있다.
왜 우리는 더 풍요로워졌는데 더 불안해졌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 정승영은 성경의 창조·타락·구속이라는 거대한 서사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자본주의에 이르는 인류 경제사의 흐름을 함께 추적하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경제적·사회적 위기의 근본 원인을 탐구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사회생태학적 자본주의Socio-Ecological Capitalism’와 이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 모델인 ‘생명나무 경영MBM’을 제시한다.
《생명나무 경영》은 시장을 부정하지 않는다. 성장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장과 공동체, 성과와 가치, 개인과 사회를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다시 연결하고자 한다.
이 책은 경제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인간을 말한다.
조직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공동체를 말한다.
경영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우리가 어떤 미래를 다음 세대에 남길 것인가를 묻는다.
경영자와 전문인, 사회혁신가와 교육자, 그리고 더 나은 경제와 공동체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새로운 관점과 실천적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