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궁 전날, 언니가 말했다.
황궁은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곳이라고.
강만의 계획은 단순했다.
궁에 들어가 조용히 산다.
암투에 끼어들지 않는다.
아무도 그녀를 기억하지 않도록.
세 번의 봄이 지나도 계획은 순조로웠다.
네 번째 봄날, 옥부원에 황제가 나타났다.
봄이 지나고-
강만은 자신의 배가 불러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배 속의 아이가 증거였고, 황제는 이미 알고 있었다.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나."
원제 : 娘娘她不想宫斗
작가 : 양아택(杨阿宅)
번역 : 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