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이상홍
지식과감성
0 (0명)
3명이 읽었어요
원스토리 앱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패스 오퍼링
소장
16,500 ⓒ
안데스의 숨결, 대륙의 상흔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64.5MB이용기기
ISBN9791139233070
책 소개
“압도적인 안데스의 풍광 뒤에 숨겨진, 대륙이 감춘 상흔을 읽다”

이과수의 굉음부터 파타고니아의 빙하, 우유니의 침묵과 마추픽추의 신비까지. 38시간의 비행 끝에 닿은 지구 반대편에서, 꽃중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5개국 25편의 치열한 남미 기록입니다. 단순한 여행자의 감탄을 넘어, 그 땅에 뿌리내린 이들의 아픔과 핏빛 역사를 따뜻하게 보듬은 인문학적 서사를 담았습니다. 정밀한 공학도의 머리와 숲 해설가의 따뜻한 가슴으로 풀어낸 이 책은, 낯선 대륙의 비경 속에서 우리 삶의 가장 깊은 얼굴을 마주하게 합니다. 안데스의 거친 바람 속에서 피어난 가장 눈부신 희망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지구 반대편의 숨결: 남미라는 뜨거운 캔버스에 새긴 기록

Part 1 ┃남미라는 이름의 캔버스

1. 지구 반대편에서 건져 올린 기적
2. 불확실성을 뚫고 나가는 힘
3. 정복자인가 조상인가
4. 파괴된 신전 위에 핀 꽃
5. 초원의 자유로운 영혼
6. 안데스의 거신, 잉카의 부상과 종말
7. 남미를 관통하는 음악과 리듬

Part 2 ┃살아있는 대륙, 남미

1. 울타리 없는 거대한 동물원
2. 바람이 빚고 시간이 키운 생명
3. 입안 가득 번지는 남미

Part 3 ┃ 다섯 개의 숨결, 국경을 넘어 마주한 뜨거운 순간들

제1장 브라질: 열정의 리듬, 이과수의 굉음 속으로
1. 38시간의 긴 여정 끝에 마주한 ‘1월의 강’, 그 첫인상
2. 불안의 풍문을 넘어 마주한 리우데자네이루의 다정한 속
3. 심장을 울리는 거대한 물줄기, 지구의 심장 소리를 탐험하다
4. 뜨거운 불꽃의 맛을 즐기고 애절한 선율에 취하는 밤
5. 국경 너머 흐르는 ‘고난의 역사’에 마음의 한쪽을 내어주다

제2장 아르헨티나: 세상의 끝에서 부르는 탱고와 아사도
1. 은빛 환상과 파란 눈물 사이, 남미의 파리를 걷다
2. 세상 끝에서 마주한 죄수들의 고독한 도시
3. 남극으로 가는 길목, 마지막 등대가 비추는 비글 해협의 위로
4. 거인의 발자국을 따라 태고의 신비 속으로 침잠하다
5. “쩌어엉” 빙하가 내뱉는 푸른 경고음, 압도적 위용 앞에 서다

제3장 칠레: 태고의 신비 안데스를 넘는 바람의 길
1. 태고의 신비가 빚은 푸른 거탑, 토레스 푸른 거탑에서의 하루
2. 남미의 풍요에 젖어 드는 시간, 포도 향 가득한 매혹의 투어
3. 지배와 저항의 역사가 겹겹이 새겨진 도시의 숨겨진 얼굴

제4장 볼리비아: 우유니의 환상과 알티플라노 고원의 위로
1. 안데스의 거친 숨결, 라파스에서 마주한 첫 번째 설렘
2. 안데스의 여장부 촐리타와 구름 위를 달리는 텔레페리코의 꿈
3.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진 소금 거울, 그 비현실적인 침묵 속으로
4. 4,100m 대지의 끝에서 마주한 태초의 풍경과 경이
5. 안데스의 깊은 눈물을 닦아내고 내일의 빛을 노래하다

제5장 페루: 태양의 제국, 잉카의 수수께끼를 찾아서
1. 태양의 제국을 향하여, 고원 위에 틔운 고단하고도 벅찬 첫발
2. 피삭과 오얀따이땀보, 안데스의 품에 깃든 소박한 정취
3. 구름 너머 잃어버린 도시, 태양의 제국이 숨겨둔 신비의 조각
4. 안데스의 배꼽 쿠스코, 돌 속에 새겨진 제국의 찬란한 기억
5. 대성당과 검은 예수, 비 젖은 광장에 흐르는 인문학의 숨결
6. 태평양의 해풍을 따라, 낡은 골목과 바닷새가 건네는 인사
7. 길 끝에 핀 꽃들처럼, 오색 여정 위에 찍는 아름다운 마침표

[에필로그] 다시, 길 위에서 만날 그날을 꿈꾸며

작가 소개
  • 작가이상홍
평생을 IT 기술의 최전선에서 보낸 공학박사이자, 길 위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열정적인 트레커이다. KT 부원장, KT 파워텔 사장, IITP 원장 등 정보통신 분야의 직책을 거치며 35년 넘게 IT 전문가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현재는 단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그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는 ‘여행작가’와 ‘숲 해설가’이다. 2014년 수필가 등단 이후, 그는 딱딱한 기술의 언어 대신 꽃의 향기와 흙의 숨결을 담은 부드러운 문장으로 세상과 소통해 왔다. 산티아고 순례길, 알프스에서 캐나다 로키, 일본의 설국열차와 종단열차에 이르기까지, 그는 지구의 궤적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걷고, 보고, 쓰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와 호주의 광활한 자연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꽃바위 언덕에 피는 꽃》, 《까미노, 꽃중년이 걸은 꽃길》을 비롯한 4권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꿈을 나누어 온 그는, 오늘도 배낭을 메고 새로운 길 위에서 꽃 한 송이가 건네는 낮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출판사
지식과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