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기억의 권력, 유물의 정치

이유표
동북아역사재단
0 (0명)
4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18,000 ⓒ
기억의 권력, 유물의 정치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46.5MB이용기기
ISBN9791171613007
책 소개
유물은 과거의 흔적을 넘어, 국가가 기억과 정체성을 조직하는 권력의 언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19세기 말 서구 고고학의 유입부터 사회주의 시기의 제도화·정치화, 오늘날 ‘고고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 고고학의 변화를 추적한다. 제국주의적 충격 속에서 중국 지식인들이 고고학을 수용·제도화해 ‘민족사 재건’과 국민국가 형성의 요구에 응답해 온 과정을 조명한다. 1949년 이후에는 마르크스주의 사관과 국가 권력이 고고학을 어떻게 규정했는지, 문화대혁명기의 ‘군중화’와 문화재 외교까지 아울러 분석한다. 이 책은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문명’ 서사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통해 고고학과 권력의 결합을 읽어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목차
책머리에 

Ⅰ. 유물의 길, 제국의 눈: 근대 중국 고고학의 형성과 지식의 경계 
1장 탐험의 시대, 접촉의 공간 - 19세기 말~20세기 초 실크로드 탐험사 재고 
이진옥 | 서울대학교박물관 객원연구원

2장 19세기 말~20세기 초 서구 학자들의 중국 고고 조사와 그 영향 
이현우 |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3장 중국 고고학 성립기 일본인의 중국 조사 
이기성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 

4장 중국 초기 ‘고고학자’들의 고고학 인식과 활동 
이유표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5장 서구 유학생 출신 중국 초기 고고학자들의 활동과 그 지향 
김정열 |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6장 난징국민정부의 고대사 인식과 고고考古 연구 기관
홍영미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Ⅱ. 혁명의 땅을 파다: 마르크스주의와 사회주의 중국의 고고학 정치 

7장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고고학의 재건과 굴절1949~1978
이유표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8장 고고학과 마르크스주의 중국사 건설 - 소련 고고학의 수용과 중국 고고학의 지향 1949~1962 
김정열 | 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9장 중국 고고 이론과 방법론의 성립 -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초기 고고지층학과 유형학을 중심으로 
김봉근 | 충북대학교 학술연구교수 

10장 현대 중국의 고고학과 학술 민족주의 - ‘원시사회’의 지식사 
오병수 | 동국대학교 초빙연구교수 

11장 문화대혁명과 중국의 고고학 - 고고考古의 군중화와 정치화에 대한 비판적 고찰 
홍영미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12장 중화인민공화국 고고학의 대외 교류와 문화재 외교의 개황槪況
설재희 |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 캠퍼스 박사수료

작가 소개
  • 작가이유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西周王朝軍事領導機制硏究』上海古籍出版社, 2018, 「西周 시기 獻俘禮
에 대한 試論-小盂鼎 銘文을 중심으로-」『중국고중세사연구』 77, 2025 등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