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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조종사 실무수습·초년차 생존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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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조종사 실무수습·초년차 생존 매뉴얼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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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76427401
책 소개
드론조종사 실무수습·초년차 생존 매뉴얼은 드론조종사 직무를 준비하는 독자와 촬영·측량·점검 현장에 처음 들어가는 초년차를 위한 실무 입문서다. 이 책의 중심 질문은 단순하다. 드론조종사는 왜 조종 기술보다 비행 전 확인, 현장 판단, 안전 기록을 먼저 익혀야 하는가. 조종 스틱을 부드럽게 다루는 능력은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조종사를 오래 지키는 힘은 그보다 앞선 판단에서 나온다.

이 책은 실기 합격 비법이나 특정 기체 추천서가 아니다. 자격 취득을 보장하지 않고, 비행승인 가능성을 대신 판단하지 않으며, 불법 비행 요령이나 승인 우회 방법을 다루지 않는다. 촬영·측량·점검 현장에서 초년차가 먼저 익혀야 할 것은 허가를 빠르게 받는 요령이 아니라, 비행 전에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조건에서 멈출지 말할 수 있는 실무 언어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허가를 우회하는 재주가 아니라, 비행 전에 멈추고 확인하고 기록하는 습관이다. 초년차가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질문은 “날릴 수 있는가”가 아니라 “날려도 되는가”다.

많은 초보자는 드론조종을 손기술로 오해한다. 이륙, 호버링, 이동, 복귀, 착륙을 매끄럽게 하면 실무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바람은 매뉴얼의 문장보다 빠르게 바뀌고, 배터리는 숫자로 남아 있어도 실제 출력은 온도와 사용 이력에 따라 흔들리며, 촬영 의뢰자의 요구는 안전 기준과 충돌하기 쉽다. 조종자는 기체를 조종하는 동시에 장소, 사람, 날씨, 공역, 기록, 의뢰 조건을 함께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네 개의 렌즈로 드론조종사 실무를 풀어낸다. 첫째, 드론조종사는 조종자가 아니라 현장 책임자라는 관점이다. 둘째, 비행 전 확인이 비행 실력의 절반이라는 관점이다. 셋째, 기체와 배터리 점검이 안전의 첫 문장이라는 관점이다. 넷째, 기록은 형식 문서가 아니라 사고가 난 뒤 조종자를 지키는 구조라는 관점이다. 실제 독서는 조종의 책임, 점검의 기준, 현장 조건, 기록과 성장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 네 렌즈를 통과하면 초년차는 드론을 ‘띄우는 기계’가 아니라 여러 조건이 동시에 움직이는 현장 시스템으로 보게 된다.

독자가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만능 정답이 아니다. 실제 현장에 나가기 전에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문장을 기록해야 하는지, 어떤 신호가 보이면 멈춰야 하는지를 배우는 일이다. 드론은 하늘에 있지만 책임은 땅에 남는다. 좋은 조종사는 더 많이 날리는 사람이 아니라, 날리지 말아야 할 때 정확히 멈추는 사람이다.

목차
프롤로그. 첫 비행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람보다 방심이다

제1장. 드론조종사는 조종자이기 전에 현장 책임자다
  1절. 조종 스틱 밖에서 시작되는 책임
  2절. 초년차를 흔드는 세 가지 착각
  3절. 현장은 조종 실력보다 판단 순서를 본다
  4절.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오래 난다

제2장. 비행 전 확인이 비행 실력의 절반이다
  1절. 허가와 안전은 서로 다른 질문이다
  2절. 장소·공역·사람·날씨를 한 번에 읽는 법
  3절. 비행계획은 머릿속 경로가 아니라 공유 가능한 문서다
  4절. 비상 상황은 출발 전에 이미 준비된다

제3장. 기체·배터리·프로펠러 점검의 기본
  1절. 기체 점검은 외관 확인에서 끝나지 않는다
  2절. 배터리는 전원이 아니라 위험을 품은 소모품이다
  3절. 프로펠러와 모터의 작은 이상이 큰 사고가 되는 과정
  4절. 점검 기록은 초년차를 지키는 두 번째 조종기다

제4장. 날씨와 공간을 읽는 초년차의 눈
  1절. 바람은 숫자보다 장소에서 먼저 달라진다
  2절. 건물과 전선과 나무가 만드는 낮은 하늘
  3절. GPS와 전파 환경을 과신하지 않는 법
  4절. 사람의 동선이 비행 경로를 바꾸는 순간

제5장. 촬영 현장에서 요구와 안전이 충돌할 때
  1절. 좋은 그림보다 먼저 안전한 동선을 잡기
  2절. 의뢰자의 “조금만 더 가까이”를 다루는 법
  3절. 인물·차량·건물 촬영에서 생기는 책임
  4절. 촬영 실패보다 위험한 것은 무리한 성공이다

제6장. 측량·점검 업무에서 기록이 중요한 이유
  1절. 측량 비행은 예쁜 영상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데이터다
  2절. 점검 현장은 가까이 볼수록 위험도 가까워진다
  3절. 작업 전후 사진과 로그가 업무를 설명한다
  4절. 결과물 품질은 비행 전 준비에서 갈린다

제7장. 비행승인과 금지구역을 가볍게 보지 않기
  1절. 공역 확인은 검색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2절. 드론원스톱과 현장 사전협의를 함께 보기
  3절. 야간·비가시 비행이 별도 판단을 요구하는 이유
  4절. 승인 문서를 받아도 현장 책임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8장. 사고가 나기 전 나타나는 작은 신호
  1절. 이상 징후는 대개 조용히 시작된다
  2절. 배터리 경고와 조종 감각의 변화를 읽기
  3절.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 위험은 급격히 커진다
  4절. 중단 결정이 늦어지는 심리

제9장. 비행기록은 나를 지키는 문서다
  1절. 기록은 보고용이 아니라 복기용이다
  2절. 비행 전·중·후 기록을 분리하는 법
  3절. 사고 보고와 비상연락 체계를 미리 정하기
  4절. 좋은 기록은 다음 비행의 위험을 줄인다

제10장. 좋은 조종사는 더 많이 날기보다 더 정확히 멈춘다
  1절. 숙련은 비행 시간이 아니라 판단의 품질에서 보인다
  2절. 초년차의 자신감과 과신을 구분하기
  3절. 업무 성과와 안전의 우선순위를 세우기
  4절. 멈춘 기록도 실무 역량이 된다

제11장. 초년차의 3개월·6개월·1년 성장 루틴
  1절. 첫 3개월은 조종보다 절차를 몸에 익히는 시간이다
  2절. 6개월 차에는 업무별 위험 패턴을 구분해야 한다
  3절. 1년 차에는 기록과 협업 언어가 실력이 된다
  4절. 혼자 잘 나는 사람보다 함께 안전한 사람이 되기

제12장. 하늘을 다루는 일과 땅의 책임
  1절. 자격·승인·보험·기록의 경계를 다시 보기
  2절. 최신 규정 확인을 습관으로 만드는 법
  3절. 초년차가 다음 현장으로 가져갈 질문
  4절. 조종사의 미래는 안전한 판단에서 열린다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밸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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