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세권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 미국 히브리 유니온 대학Hebrew Union College ? Jewish Institute of Religion에서는 해석사History of Interpretation를 배웠다. 거기서 후기 유대주의의 산물인 탈무드Talmud와 미드라쉬Midrash의 성서해석과 초기 기독교의 것을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1996년도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기도 했다. 신학교에서 강의도 했지만 치열한 신앙적 고민 끝에 현재는 댈러스에서 조이풀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번영주의와 성장주의를 벗어나서 복음의 본질과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어 한다. 땅을 사고, 건물을 세우고, 사람들을 많이 모으는 목회를 벗어나, 선교적인 삶을 실천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살면서 기쁨을 체험하는 공동체를 세우려고 한다.
모든 교인이 참여해서 예배 기도를 돌아가며 맡고, 성경 봉독과 찬양도 당연히 평신도의 몫이다. 재산의 소유하지 않으니 사역을 위한 재정이 넉넉해서 해야 할 일은 다 한다. 김 목사는 새로운 신앙적 체험에 교인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덩달아 기쁘게 살고 있다. 그의 소원은 조이풀 한인교회가 이민교회의 강소교회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런 교회들이 많아지면, 기독교가 어쩌면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