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거의 모든 회사가 AI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맥킨지 조사에서 생성형 AI를 한 가지 이상 업무에 정기적으로 쓰는 조직은 1년 만에 33%에서 65%로 두 배가 됐고, 글로벌 기업의 AI 도입률은 72%를 넘었습니다. 이제 진짜 질문은 ‘도입했는가’가 아닙니다. ‘도입해서 돈을 벌었는가’입니다.
같은 도구를 깔고도 어떤 회사는 6개월 만에 고객 응대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어떤 회사는 1년이 지나도록 ‘그래서 이걸로 뭘 하지?’를 반복합니다. 예산도 기술도 비슷했는데 결과가 갈립니다. 무엇이 운명을 갈랐을까요. 이 책의 답은 단 하나입니다. 언제 시작했고, 어떤 순서로 실행했는가.
이 책은 ‘AI가 중요하다’는 막연한 전망서가 아닙니다.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거창한 미래 담론이 아니라, 오늘 당장 회의실에서·영업 현장에서·재무 보고서 앞에서 꺼내 쓰는 실행 도구로 다룹니다. AX의 성패는 어떤 모델을 쓰느냐가 아니라 언제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실행하느냐에서 갈린다는 것,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합니다.
추상적인 조언은 없습니다. 모든 전략에 구체적인 숫자와 출처가 붙습니다. 한 달 만에 230만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상담원 700명분의 일을 대신한 클라르나의 사례, 판을 뒤집은 기업들이 똑같이 공유한 ‘작게 시작 → 숫자로 증명 → 전사 확장’의 구조, 파일럿을 6~12주 단위로 돌려 ROI를 검증하는 법, AI를 IT부서에 떠넘기지 않고 경영진이 직접 끌고 가는 조직 설계, 그리고 0에서 전사 확장까지 가는 단계별 실행 로드맵까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막연한 불안이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무엇부터 할지’의 명확한 계획으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도구에서 동료로, 범용에서 전용으로, 부서별 적용에서 전사 연결로!
이미 다가온 2세대 AX에이전트형 AI의 흐름까지 담아, 지금 한 번 깔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다음 5년을 함께 내다보는 실무 교과서로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