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다시 둘로 갈라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관세를 주고받고 반도체를 무기로 휘두르며 희토류로 상대의 숨통을 조인다. 대만해협에는 전운이 감돌고 그 충격파는 곧장 한국으로 밀려온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40퍼센트를 넘고 희토류의 80퍼센트를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에게 이 전쟁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일자리와 자산을 흔드는 현실이다. 이 책은 복잡한 패권 경쟁을 관세와 반도체 희토류와 대만이라는 네 개의 전선으로 또렷하게 정리하고 흔들리는 시대에 개인과 기업과 국가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최신 통계와 사례로 짚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