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붕괴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황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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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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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0 MB이용기기
ISBN9791139057942
책 소개
"이 책은 철근이 누락된 구조물을 보강한 뒤 무엇을 근거로 다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구조검토와 감리, 위험 발견과 작업중지, 안전비용의 독립적 집행,
수정 전 기록의 보존과 국민 공개까지 살피며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을 추적한다.

건설안전을 넘어 위험 신호를 사고 이전에 발견하고 멈추기 위해 공공 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제안한다.
"

목차
"Part 0. 전면 체크리스트

0-1. 시민·이용자용 체크리스트
0-2. 발주자·시행사용 체크리스트
0-3. 정부·공공기관용 체크리스트

붕괴는 사고가 발생한 날 시작되지 않는다

1부. 하나의 부실 구조물에서 시작된 질문
1장. 보강은 겉을 두르는 것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2장. 부실 구조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기 위한 세 가지 판단

2부. 안전한 기준만으로는 사고를 막지 못한다
3장. 보이던 위험이 사라지는 순간
4장. 멈출 수 없는 사람에게 확인을 맡길 수 있는가
5장. 덮인 뒤에는 되돌려 볼 수 없다

3부. 이미 지어진 구조물의 위험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6장. 한 현장의 부실은 한 현장으로 끝나지 않는다
7장. 문서가 아니라 구조물을 다시 확인하는 일
8장. 계속 이용해도 되는가를 묻는 판단

4부. 그럼에도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
9장. 대한민국 건설산업은 어떤 구조로 성장했는가
10장. 발주자·시공사·감리·구조기술자의 책임선
11장. 감리보다 앞에 있는 것: 독립 구조검토
12장. 공공 발주자는 자동으로 안전한가

5부. 사고가 드러낸 위험, 각국은 무엇을 분리하고 무엇을 기록하는가
13장. 영국: 그렌펠 이후, 고위험 건축물은 어떻게 다시 확인받게 되었는가
14장. 일본: 계산이 잘못되면, 도면대로 지은 건물도 안전하지 않다
15장. 싱가포르: 위험 신호가 있었는데도 작업이 멈추지 않았을 때
16장. 미국: 중요한 공정은 별도로 보고 다시 확인한다
17장. 독일: 구조물은 지은 뒤에도 기록 속에서 관리된다
18장. 서로 다른 제도는 같은 경계를 가리킨다
19장. 각국이 분리한 것과 대한민국이 연결해야 할 것

6부. 안전판단의 비용은 누가 통제하는가
20장. 멈추라는 판단 뒤에는 바로 쓸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한다
21장. 돈을 맡아 움직이는 곳도 자유로워야 한다

7부. 현대형 사관 기록제
22장. 마지막에 남는 한 문장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23장. 기록은 누구의 판단이었는지를 남겨야 한다
24장. 잘못 적은 기록은 고칠 수 있어야 하지만, 처음 기록은 사라져서는 안 된다
25장. 안전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구는 남아야 한다
26장. 국민이 볼 수 있어야 하는 것과 보호되어야 하는 것
27장. 기록되는 권력은 함부로 움직이기 어렵다

8부. 사고가 나기 전에 작동하는 국가
28장. 하나의 위험 신호가 등록된 이후
29장. 제도를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결론. 안전은 판단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을 때 시작된다

참고자료 및 공식문서 목록
자료 활용에 관한 주의
저작권 및 활용에 관한 고지
저자소개"

작가 소개
  • 작가황성진
"구조적 위험, 비가역성 임계점, 판단 권한 보존, 공공 안전 구조 설계에 관한 연구와 기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를 개인의 선의나 능력만으로 설명하기보다, 판단이 이루어지는 환경과 기록, 책임의 흐름을 중심으로 관찰하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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