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26세에 성령님을 뜨겁게 만났다. 이후 구세군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중독자와 노숙자 등 소외 계층을 섬기는 특수 목회에 수십 년간 온 마음을 쏟아 헌신했다.
그러나 고된 사역에 매진하며 일중독과 허울뿐인 종교인의 삶을 살던 그녀에게, 정년 퇴임을 앞둔 어느 날 주님이 찾아오셨고, 자아가 산산이 깨지는 금식과 눈물의 회개로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한 그녀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낮은 곳으로 가라는 부르심을 따라 평생 꿈꿨던 교단 총회 행정직을 버리고 아프리카 케냐 오지로 자원하여 가서 3년간 100여 명의 장애아동과 고아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며 사랑과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삶을 살아냈다.
《덮은 우물》은 저자가 예수님과 깊은 영적 대화를 나누고, 영의 세계에서 경험한 은혜의 여정을 기록한 것으로, 그것을 글로 기록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쓴 첫 책 《잠근 동산》에 이어 출간한 책이다. 성경에 기반한 영적 체험과 주님과의 교제가 진솔하고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개정판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판 저자 서문’과 함께 초판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보완하여 수록했다.
건국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다니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캘리포니아 중독 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소시엄(CCAPP)을 수료했고, 탈봇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 박사 과정 중이다. 산타모니카 등 7개 지역 재활원교회 담임목사와 구세군 총회 사회사업부 홍보실장, 케냐 장애청소년 재활원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Jessica Yoon Ministries 대표이다. 영성 회복 전반기를 담은 《잠근 동산》, 《덮은 우물》에 이은 《봉한 샘》 개정판과 영성 회복 후반기를 담은 《동산의 샘》, 《생수의 우물》에 이은 《레바논의 시내》(신간)도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