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ADHD와 우울증이라는 절망의 끝에서 전직 공무원 엄마가 명리학으로 찾아낸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그 치유의 기록, 내 아이라는 소우주를 탐험하는 부모들을 위한 작지만 단단한 나침반
사주는 대략 518,400가지의 경우의 수를 가집니다. 성별에 따라 대운이 달리 흐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에서만 오십여 명이 나와 같은 사주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지요. 그 이유는 살아가며 만나는 환경에 따라 내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변화는 언제나 고달프지만, 그 방향이 옳다면 성장의 기회가 되지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 아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내 마음 같지 않은 자녀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부모님, 세상의 기준과 다른 길로만 가려 하는 아이와 갈등을 반복하는 부모님, 아이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모든 부모님께 전하는 작가의 위로와 응원입니다.
명리학은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을 발견하고, 순리대로 살아가도록 돕는 따뜻한 ‘자연학’이자 ‘인문학’입니다. 콩꽃으로 태어난 아이는 올망졸망한 콩깍지를 맺어야 하고, 해바라기로 태어난 아이는 태양을 바라보며 환하게 피어나야 합니다. 장미를 피우라며 아이를 다그치는 익숙한 길에서 내려와, 아이의 진짜 모습을 알아봐 주는 길. 이 책이 그 경이로운 변화의 길을 열어드립니다.
내 아이라는 소우주를 탐험하며 고군분투하는 모든 부모님께 이 책이 작지만 단단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