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광해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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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7 MB이용기기
ISBN9791143812377
책 소개
이 책은 조선 제 15대 왕 광해군의 삶과 통치를 중심으로, 임진왜란이라는 전쟁과 정치,
그리고 권력의 구조 속에서 한 군주가 어떤 선택을 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역사서이다.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는 위기 속에서 세자라는 역할을 부여 받아 그 역할을
수행했던 광해군은 즉위 이후 무너진 조선을 재건하고, 현실적인 외교와 개혁정책을 추진해
나갔다. 그러나 그는 붕당 정치의 갈등과 왕권 불안 속에서 극단적인 정치적 선택을 해야만
했다.
이 책은 광해군을 단순한 성군이나 폭군이라는 이분법적 방식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그의 통치가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를 함께 살펴보면서, 역사 속 인물에 대해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여러 이미지를 다양하게 해석 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자 한다.
역사는 정답이 아니다.
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해석 방식이 달라 질 수 있다.
나는 이 책에서 광해군이라는 조선 군주에 대한 역사 해석 방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 CONTENT -
프롤로그 
- 그 왕은 왜 아직까지 재판을 받고 있을까 
Chapter 1. 전쟁 통에서 성장한 세자 
- 선조의 아들, 그러나 서자였던 왕자 
- 임진왜란의 발생, 그 혼란 속에서 세자가 되다 
- 피난 가버린 선조를 대신하여 백성과 조정을 지켜내다 
- 보위에 오르기 전 형성된 정치 감각 
Chapter 2. 폐허가 된 조선을 재건하다 
- 왜란 이후 조선 
- 민생을 안정시키고 재정 회복을 꾀하다 
- 대동법의 시행 
- 현실을 택한 왕권 복원 
Chapter 3. 지는 명과 떠오르는 후금 사이에서, 중립외교 
- 한족이 쇠퇴하고 만주족이 강성해지다 
- 전쟁을 피하기 위해 실리를 추구하다 
- 사르후 전투와 광해군의 판단 
- 조선 생존 전략의 의미 
Chapter 4. 왕권의 어둠 
- 여러 옥사가 발생하다 
- 이복동생을 살해하다 
- 어머니를 폐하다 
- 폐모살제의 오명 
Chapter 5. 인조 반정, 쫓겨난 광해 
- 서인이 반발하다 
- 반정의 명분과 반정의 이유 
- 권력투쟁의 이면 
- 광해의 폐위 
Chapter 6. 광해의 말년 
- 폐위된 왕, 강화도와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 역사서에서 지워진 그의 이름 
Chapter 7. 광해군은 재평가 될 수 있는가? 
- 현대 역사학의 재조명 
- 중립외교, 실리외교의 가치 
- 광해의 리더십이 주는 교훈 
에필로그 
- 단종노산군, 연산군과의 다른 점은? 
마무리하며

작가 소개
  • 작가조성민
나는 어릴 적부터 역사를 재밌어했고 좋아했다.
초, 중, 고, 그리고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난 여전히 역사를 배우고 있다.
현재 나는 사학과에 재학중이다.
역사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인간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또 승자 위주로 기록되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역사는 기록되어 있지만 해석하고자 하는 방법,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다 보면 여러가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나는 이런 역사 해석 방법을 광해군에 대입하여 광해군이라는 인물을 이분법적인 평가로 규정 하기보다, 당시 정치적, 사회적 조건 속에서 입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이 책은 조선 15대 왕 광해군의 통치 속에서, 역사 속 권력과 선택의 의미를 다시 질문하고자 하는 결과물이다.
아직 대학생 신분이기도 하고, 역사 연구를 통해 책을 출간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나 자신이 지금까지 역사를 공부해오면서 쌓아왔던 지식을 점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 지식을 공유하며 나 스스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출판사
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