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하루 한 곡, 마음을 채우는 팝송 에세이

정이든
투트릴리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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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5,000 ⓒ
하루 한 곡, 마음을 채우는 팝송 에세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9 MB이용기기
ISBN9791198920683
책 소개
언제부터였을까요. 세상의 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은.
눈을 뜨는 아침부터 잠자리에 드는 늦은 밤까지, 우리는 쉼 없이 쏟아지는 소음 속에서 살아갑니다. 타인의 화려한 일상,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세상의 기준들, 그리고 더 빨리, 더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고 재촉하는 보이지 않는 채찍질까지. 그 수많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정작 내 마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지금 얼마나 지쳐 있는지 소외되곤 합니다.
유독 마음이 허기지고 발걸음이 무거운 밤이 있습니다. 남들은 다 저만치 앞서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할 때, 거창한 조언이나 섣부른 위로의 말조차 오히려 짐처럼 느껴지는 그런 날 말이죠.
그럴 때 저는 조용히 이어폰을 꽂고 세상의 볼륨을 줄입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의 밤을 지켜주었던 빛바랜 팝송 명곡들을 가만히 재생합니다.
음악에는 참 신기한 힘이 있습니다. 전주가 흘러나오는 그 짧은 몇 초 만에 우리를 가장 순수했던 기억 속으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이름 모를 아티스트가 건네는 내밀한 고백에 위로받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위로가 필요한 밤 찾아 듣던 빌리 조엘의 피아노 선율, 모든 것을 순리에 맡기라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하던 비틀즈의 목소리,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거울 속의 너부터 마주하라던 마이클 잭슨의 외침까지. 그들의 노래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외로움, 슬픔,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음악 평론서가 아닙니다. 그저 매일 밤, 세상의 볼륨을 조금 낮추고 나 자신과 마주하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는 아주 사적인 음악 처방전입니다.
오늘부터 딱 12일 동안, 하루에 한 곡씩 저와 함께 음악의 숲을 거닐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노래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소음은 가라앉고 잔잔한 온기만 남게 될 것입니다.
부디 글을 읽고 노래를 듣는 모든 순간이, 당신의 지친 하.....

목차
목차
Day 1. 빌리 조엘(Billy Joel) - Piano Man
Day 2. 비틀즈(The Beatles) - Let It Be
Day 3. 퀸(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Day 4. 오아시스(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Day 5.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Day 6. 콜드플레이(Coldplay) - Fix You
Day 7. 존 레논(John Lennon) - Imagine
Day 8. Michael Jackson - Man In The Mirror
Day 9. 아바(ABBA) - The Winner Takes It All
Day 10. 엘튼 존(Elton John) - Rocket Man
Day 11. 아델(Adele) - Someone Like You
Day 12.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 My Way
에필로그
판권 페이지

작가 소개
  • 작가정이든
글을 읽고 듣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情)이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에세이스트.
매일 밤 세상의 볼륨을 조금 줄이고, 시대를 초월한 팝송 명곡 속에서 나만의 온기를 찾아내는 시간을 사랑합니다. 거창한 조언 대신, 지친 하루의 끝에 따뜻한 팝송 한 곡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건네는 다정한 음악 처방전이 되기를 꿈꿉니다.

출판사
투트릴리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