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은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두 번째 엔진이다.
이 책은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신성장축의 가능성을 진단한 전략서다.
부산항과 가덕신공항, 제조벨트와 에너지 클러스터, 데이터 기반 공급망과 광역 거버넌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다.
책은 다섯 개의 흐름으로 전개된다.
먼저 수도권 일극 구조의 한계를 짚고, 부울경이 왜 새로운 국가 성장축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항만과 공항,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복합물류 전략을 살핀다.
그다음 제조벨트와 에너지 전환, AX 기반 스마트 제조가 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바꾸는지 분석한다.
후반부에서는 기능통합, 공동전략, 공동예산, 공동기구를 통해 메가시티가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조건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부울경을 넘어 대구경북, 호남, 제주와 연결되는 남부권 성장축의 미래를 그린다.
이 책은 부울경을 위한 책이지만, 동시에 대한민국의 공간 전략을 다시 묻는 책이다.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의 산업 구조, 공급망 안보, 균형 성장, 미래 경쟁력을 함께 생각하게 한다.
누가 읽어야 하는가
지역 발전과 국가 균형 전략에 관심 있는 사람 : 부울경을 통해 대한민국 공간 전략의 새로운 방향을 이해할 수 있다.
정책 기획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항만, 공항, 산업, 에너지, 데이터, 거버넌스를 하나로 묶는 전략적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산업·물류·제조 분야 종사자 : 부울경 제조벨트와 복합물류 회랑이 미래 공급망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읽을 수 있다.
지방정부와 정치권 관계자 : 행정통합보다 기능통합이 왜 먼저 필요한지, 메가시티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독자 : 수도권을 넘어 새로운 국가 성장축을 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