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격차는 이제 단순한 소득 격차가 아니다.
소득, 자산, 지역, 일자리, 교육, 기술 활용 능력이 서로 맞물리며 삶의 경로를 갈라놓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의 한국 사회를 ‘K자형 양극화’라는 관점에서 읽는다.
위로 올라가는 흐름과 아래로 밀려나는 흐름이 동시에 벌어지고, 그 사이에서 사회의 허리인 중간계가 얇아지는 현실을 분석한다.
여정은 크게 두 흐름으로 이어진다.
먼저 소득·자산·지역이 겹치는 복합 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분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중 노동시장, 수도권 집중, 디지털 생산성 격차를 짚는다.
이어 AX 대전환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일자리 AX, 중소기업 AX, 산업 AX, 지역산업 AX, 교육 AX, 생활권 AX, 돌봄·의료 AX, 고용전환 AX를 통해 생산성, 기회, 안전망을 다시 연결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이 책은 불안을 말하지만 절망에 머물지 않는다.
무너진 사다리를 탓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다시 계층 이동이 가능한 사회를 설계하는 길을 찾는다.
누가 읽어야 하는가
한국 사회의 양극화 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소득, 자산, 지역, 일자리, 기술 격차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AI와 AX를 사회 전략의 관점에서 보고 싶은 사람: 기술을 산업 효율화가 아니라 중간계 복원과 기회 회복의 도구로 이해할 수 있다.
정책기획자와 공공기관 실무자: 지역, 교육, 고용, 돌봄, 의료, 산업 정책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전략적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과 지역산업 관계자: AX가 현장의 운영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고용 안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