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평온했다. 햇빛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여름의 들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하루. 그러나 한 번의 만남은 한 남자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이 소설은, 사랑과 결혼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서서히 균열되고, 끝내는 되돌릴 수 없는 파국으로 향하는지를 그린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 만자 (종이책 기준 약 35 쪽)
작가 소개
작가엘라 다아시
엘라 다아시(Ella D’Arcy, 1857–1937)는 19세기 말 영국의 단편소설 작가로, 실험적 문예지 'The Yellow Book'의 핵심 기고자이자 편집 참여자였다. 그녀의 작품은 결혼, 욕망, 위선 등 인간 관계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심리적 리얼리즘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