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용어들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막상 뜻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사전을 찾아봐도 개념은 잘 와 닿지 않고, 관련 책이나 논문을 읽자니 부담스럽다. 인문학 키워드는 이런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연결해 주는 기본 배경지식으로, 인문학적 담론을 읽고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토대가 된다. ‘인문학 키워드 30’은 인문적 교양을 쌓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개념들을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시리즈다.
《인문학 수업: 개념을 열다》는 현대 인문학을 이루는 핵심 개념들이 어떻게 우리의 읽기와 쓰기,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어 왔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개념, 텍스트와 컨텍스트, 하이퍼텍스트, 이데올로기, 담론, 통섭, 미메시스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가로지르는 일곱 개의 개념을 중심으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세계를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방법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