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는 왜 캥거루와 코알라 같은 특별한 토종 동물이 많을까? 버섯은 식물일까, 동물일까? 생물을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사람을 남성과 여성으로만 나누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과학은 생명의 세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까지 넓혀 준다.
《호주에는 왜 특별한 토종 동물이 많을까?》는 생물 분류와 진화, 생태계, 생체모방 기술, 상대성 이론, 성별과 장애를 바라보는 과학적 시각, 그리고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까지 폭넓은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과학 상식을 넘어 과학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과학적 지식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