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사금파리 한 조각 [단행]

린다 수 박
총 2권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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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10,360 ⓒ
소장
전권 20,720 ⓒ
사금파리 한 조각 [단행]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59.4MB이용기기
ISBN9791173719233
책 소개
스승의 귀한 꽃병을 왕실에 전하기 위해 홀로 길을 나선 소년 목이. 두루미 아저씨의 말대로 ‘언덕 하나, 골짜기 하나, 하루씩’ 걷다 보면 송도에 닿을 것이라 믿으며, 목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줄포를 벗어난다. 낯선 산길을 걷고, 밤을 홀로 지새우고, 부여 낙화암의 절벽 끝에서 오백 년 전 궁녀들의 이야기를 마음에 새긴다. 그 여정은 단순히 꽃병을 전달하는 심부름이 아니다. 목이가 처음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진짜 여행이다.
그러나 낙화암 오솔길에서 강도를 만난다. 온몸을 다해 버텨 보지만 역부족. 두 명의 강도는 가마니를 뒤지고 꽃병을 내던진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꽃병은 산산조각이 난다. 목이의 손에 남은 것은 단 하나, 깨진 조각-사금파리 한 조각뿐이다.
모든 것이 끝난 것만 같은 절망 앞에서 목이는 두루미 아저씨의 말을 떠올린다. 
‘용기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다.’
목이는 그 조각을 손에 쥐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왕실 감도관 앞에 선 목이는 그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민 영감의 탁월한 솜씨를 증명하고, 왕실 주문을 받아낸다.

작가 소개
  • 작가린다 수 박
  • 번역이상희
미국 일리노이주라는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린다 수 박은 한국인 부모님을 둔 엄연한 한국인이다. 어렸을 때부터 시 쓰기와 책 읽기를 유난히 좋아했다. 2주에 한 번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도서관에 갔고, 아홉 살 때는 잡지에 시가 당선되기도 했다. 문학을 좋아하던 소녀, 린다 수 박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리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한국 옛날이야기가 밑바탕이 되어 주었다.
그렇게 쓴 책이 《널뛰는 아가씨》, 《연싸움》, 《내 이름은 교코였을 때》 등이 있다. 그리고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미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현재 린다 수 박은 뉴욕에서 아일랜드인 남편, 사랑스러운 두 아이와 살고 있다.

출판사
서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