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인간 실격,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바꿀 100책

다자이 오사무 저 , 인시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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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바꿀 100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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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73956720
책 소개
인간 실격,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바꿀 100책
시대를 초월하여 읽히는 책 시리즈

* 일본 중·고등학교 교과서 수록 작가
* 아사히 신문 1천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 7위
* 근대 일본 문학의 필수 독서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의 이달의 추천도서
* 전후 일본문학의 대표작
* 자전적(사소설) 문학의 대표작

"인간이라는 생명체는 과연 무엇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 
여기, 스스로를 ‘인간 실격’이라 명명하며 
세상의 질서 밖으로 추락해 버린 한 남자의 고백이 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문학적 자화상이자 
일본 근대 문학의 정점이라 평가받는 『인간실격』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서늘하고도 따스한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히 파멸로 치닫는 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위태로운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이 작품의 강렬한 매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주제와 의미
『인간실격』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다룬다. 주인공 요조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계인과 같은 감수성을 지닌 인물로, 타인과 섞이기 위해 ‘광대’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이 작품은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과 관습이라는 이름의 가면을 거부하거나 뒤집어쓴 개인이 결국 사회적·인간적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인간의 자격’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고립된 자가 느끼는 소외감의 극치는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2. 주요 등장인물

* 나
《본 소설의 화자이자 소설가》. 어느 바의 마담으로부터 주인공 오바 요조의 수기와 사진을 건네받아 이를 세상에 공개하는 액자식 구성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오바 요조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익살꾼(광대) 노릇을 자처한다. 나약하고 유약한 성품으로 인해 타인에게 이용당하고, 술과 마약에 빠져들며 서서히 인간으로서의 삶을 상실해 간다.

* .....

목차
들어가며
작가 소개
서문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판권 페이지

작가 소개
  • 작가다자이 오사무 저 , 인시경 역
다자이 오사무

심연을 응시한 데카당스의 성자
다자이 오사무는 전후 일본 문학을 상징하는 인물이자, 현대까지도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원한 청춘의 작가로 사랑받는 작가다. 그의 삶과 예술은 자기 파멸적 고백과 인간 본연의 위선을 폭로하는 날카로운 통찰로 가득 차 있다.

1. 생애: 수치와 자멸로 점철된 불꽃 같은 삶
다자이 오사무(본명 쓰시마 슈지)는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났다. 유복한 환경이었으나 권위적인 가문 분위기 속에서 늘 소외감을 느꼈으며, 이는 평생 그를 괴롭힌 부끄러움과 부채의식의 근원이 되었다.

도쿄 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에는 좌익 운동에 탐닉하며 자신의 계급적 배경에 대한 죄책감을 키웠고, 이는 여러 차례의 자살 미수로 이어졌다. 네 번의 자살 기도와 약물 중독, 복잡한 여성 편력 등으로 삶은 피폐해졌으나, 그 고통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문장들은 역설적으로 찬란한 문학적 결실을 맺었다. 결국 1948년, 연인 야마자기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몸을 던져 서른아홉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 대표 작품: 고독과 재생의 변주곡
『인간 실격』
다자이 문학의 정점이자 유서와도 같은 작품이다. "부끄러움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라는 강렬한 첫 문장으로 시작하며, 인간 사회의 위선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실격자라 규정하는 주인공 요조의 파멸 과정을 그렸다.

『사양』
전후 몰락하는 귀족 계급의 허무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룬 작품이다. 사양족(몰락 귀족)이라는 신조어를 낳을 만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쓰가루』
자신의 고향을 일주하며 쓴 자전적 기행 소설이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따뜻한 인간애와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긍정적 시선이 담겨 있어 다자이 문학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달려라 메로스』
신뢰와 우정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룬 단편으로, 다자이의 작품 중 드물게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서사를 담고 있어 일본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대중.....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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