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전쟁터의 의사 : 피와 연민의 기록 [단행]

앙브루아즈 파레
아이보리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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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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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 4,500 ⓒ
전쟁터의 의사 : 피와 연민의 기록 [단행]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6 MB이용기기
ISBN9791139834550
책 소개
총성과 비명이 뒤섞인 전쟁터에서, 한 의사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상처를 들여다보았다.
'전쟁터의 의사 : 피와 연민의 기록'은 16세기 프랑스 외과의사 앙브루아즈 파레가 직접 겪은 전쟁과 치료의 현장을 기록한 르포이자 인간에 대한 성찰의 기록이다. 왕의 군대를 따라 유럽 곳곳의 전장을 떠돌았던 그는, 총상과 절단, 감염과 죽음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수많은 병사들을 치료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의학 기술서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고통 앞에서 흔들리고 고민했던 한 의사의 내면을 담아낸 생생한 기록에 가깝다.
파레는 당시 의학계의 관습을 무비판적으로 따르지 않았다. 그는 끓는 기름으로 상처를 지지는 잔혹한 치료법에 의문을 품었고, 직접 경험과 관찰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는다.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고통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라는 것을.
이 책에는 전투 직후의 참혹한 풍경, 죽어가는 병사들의 신음, 무너진 도시와 피비린내 나는 성채, 그리고 그 속에서도 누군가를 살리려 애쓰는 의료진의 분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동시에 파레는 전쟁 속 인간의 잔혹함과 연민, 두려움과 용기 역시 놓치지 않고 기록한다. 그의 문장은 차갑고 현실적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이 흐른다.
500년 전 전쟁터의 기록이지만, 이 책이 오늘날에도 강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분명하다. 인간은 여전히 서로를 상처 입히고, 또 누군가는 그 상처를 치료하려 애쓰기 때문이다. '전쟁터의 의사'는 죽음 가까이에서 인간다움을 놓지 않으려 했던 한 사람의 목소리를 오늘의 독자에게 다시 들려준다.

목차
표지
목차
토리노, 1537
마롤과 로우 브르타뉴, 1543
페르피냥, 1543
랑드레지, 1544
독일, 1552
댄빌리에, 1552
샤토 르 콩트, 1552
메츠, 1552
에스댕, 1553년
생 퀸틴 전투, 1557
아미앵 캠프, 1558년
부르주, 1562
루앙, 1562
드뢰 전투, 1562
아브르 드 그레이스, 1563년
바욘, 1564년
생드니 전투, 1567
몽콘투어 전투, 1569년
플랑드르, 1569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8 만자 (종이책 기준 약 65 쪽)

작가 소개
  • 작가앙브루아즈 파레
앙브루아즈 파레는 16세기 프랑스의 외과의사이자 의학자였다. 그는 현대 외과학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수술 기술에 혁신을 가져왔다. 전장에서 상처 치료법을 개선했고, 특히 총상 치료법에서 혁신을 가져왔다.
출판사
아이보리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