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에게 은퇴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려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축구선수로 살았다. 은퇴 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세상과 홀로 부딪혔고,
그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트레이너, 대학원생, 그리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새로운 운동장을 찾아갔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은 은퇴 후의 현실,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일어선 과정을 담고 있다. 은퇴선수들이 자주 마주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체성의 혼란을 솔직하게 짚어내는 동시에, 운동선수만이 가진 강점—끈기, 성실함, 목표를 향한 몰입력—을 인생 전반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운동을 그만둔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경기 종료 후,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