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퇴근 후에도 회사 생각이 나는 당신에게

유하겸
투트릴리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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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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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회사 생각이 나는 당신에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 MB이용기기
ISBN9791198920690
책 소개
퇴근했는데도 마음은 퇴근하지 못했다
퇴근을 했는데도 이상하게 하루가 끝난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
컴퓨터는 껐고, 사무실 문도 나왔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머릿속은 아직 회사에 남아 있다. 낮에 들었던 말 한마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순간, 실수한 것 같은 업무, 내일 다시 마주해야 할 사람들까지.
몸은 분명 퇴근했는데, 마음은 아직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일을 하며 돈을 번다.
하지만 때로는 돈보다 더 많은 것을 회사에 두고 온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참았던 말.
괜찮은 척 웃으며 넘겼던 상처.
실수하지 않으려고 잔뜩 긴장했던 하루.
누군가의 눈치를 보느라 잃어버린 내 감정.
사실 일 자체보다 사람 때문에 더 지치는 날이 많다.
업무는 끝내면 되지만, 사람에게 받은 말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메일 하나, 표정 하나, 회의 중 스쳐 지나간 말 한마디가 퇴근 후에도 계속 마음속을 맴돈다. 별것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이상하게 자꾸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다.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나?’
‘내일 또 얼굴 봐야 하는데 어떡하지?’
‘그냥 내가 참는 게 맞는 걸까?’
이 책은 그런 생각들 때문에 퇴근 후에도 마음이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
대단한 성공법을 말하려는 책은 아니다. 직장에서 반드시 인정받는 법, 인간관계를 완벽하게 정리하는 법, 퇴사해서 자유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오늘도 버틴 사람에게 조용히 말해주고 싶었다.
많이 애썼다고.
괜찮은 척하느라 더 힘들었을 거라고.
퇴근 후에도 회사 생각이 나는 건,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고.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견딘다.
누군가는 말없이 참는 방식으로, 누군가는 웃으며 넘기는 방식으로, 누군가는 집에 와서야 무너지는 방식으로 버틴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들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나 마음속에 조용히 쌓이는 피로가 있다.
그 피로는 근무시간에 기록되지 않는다.
월급명.....

목차
목차
1장. 출근 전부터 이미 지친 사람들에게
2장. 일보다 사람이 더 어려운 이유
3장. 착한 직원으로 살다가 나를 잃었다
4장. 퇴근 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말들
5장. 월급은 받지만 마음은 비어간다
6장.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수 없는 이유
7장.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나를 지치게 한다
8장. 오늘도 괜찮은 척 출근했다
9장. 회사 밖의 나를 되찾는 시간
10장.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나에게
에필로그. 오늘 하루를 버틴 당신에게
판권 페이지

작가 소개
  • 작가유하겸
유하겸은 퇴근 후에도 마음이 쉽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감정을 글로 기록한다.
일보다 사람에 지치고, 괜찮은 척 하루를 버티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이 책은 회사에서 받은 말과 감정이 퇴근 후에도 마음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직장인 공감 에세이다.

출판사
투트릴리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