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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공무원 생존기

김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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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000 ⓒ
초식 공무원 생존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4.4MB이용기기
ISBN9791175780408
책 소개
《초식 공무원 생존기》는 지방시청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외교부 일등서기관, 주 뉴욕총영사관 동포 영사, 전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30년간 공직 사회의 최전선을 지켜 온 저자의 생생한 내부 고백록이다. 
저자는 117만 명의 공무원이 일하는 공직 사회를 포식자와 초식 동물이 얽혀 돌아가는 정글에 빗대어 설명한다. 대통령 타운홀 미팅 등 TV 화면에 잠깐 나오는 모습만으로는 짐작할 수 없는 약육강식, 계급 사다리, 어공과 늘공의 대립, 권력과 책임성 사이에서 고뇌하는 수많은 인간 군상이 어우러진 정글 같은 생태계가 공직 사회이다. 이 정글의 구조와 초식 공무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개혁은 좌초될 수밖에 없음을 책은 말한다. 
나아가 저자는 30년 베테랑 공직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조직 사회의 생태와 문화 속에서 공무원 및 직장인이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생존하고 균형을 찾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멀리 내다보는 ‘기린형’ 전략과 더불어 기록을 바위처럼 남기는 ‘토끼형’, 감정을 배제하고 전략적 멈춤으로 압박을 견디는 ‘사슴형’, 사표를 던지듯 퇴로를 끊고 소신을 밀고나가는 ‘코뿔소형’ 등의 생존법이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공직 사회의 개혁과 소통이 화두가 된 지금, 가장 시의적절한 책이다. 공직자가 자기 책무를 다하지 않아 나라가 혼란에 빠진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쉽지 않지만 법과 규칙을 지키며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공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아울러 이 책은 조직 사회라는 정글 속에서 중심을 잡으려 애쓰는 수많은 공무원과 직장인에게 위로와 현실적 조언을 따뜻하게 전한다.

목차
들어가며

서장 공직 사회는 정글이다
철밥통과 복지부동, 관료 사회의 민얼굴
초식 동물의 성장 경로, 계급의 사다리 오르기
‘어공’과 ‘늘공’ 사이, 정권과 소신의 경계
정글에 부는 새바람, MZ세대의 등장
코끼리 엄마, 정글을 지키는 따뜻한 힘

1장 권력으로 움직이는 정글 공화국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프레임 전쟁
김영란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카멜레온의 변신은 무죄
왕이라 불리는 사나이
Note 1 행정의 약속

2장 왜 하이에나가 그렇게 많을까
술 전도사 과장님
손금 없는 남자
니돈 내산의 그림자
어느 조각가의 하소연
아내의 눈물
그림자 권력
Note 2 공익과 사익의 경계선

3장 초식 공무원의 생존 전략
토끼형 전략: 세밀함의 방패
사슴형 전략: 시간 벌기의 기술
코뿔소형 전략: 배수의 진 구축
기린형 전략: 멀리 보는 혜안
하이브리드형 전략: 우회 전략 마련
Note 3 예산의 언어와 국민의 혈세

4장 낡은 조직 문화, 계속되어야 할 삶
퇴근 후의 생태계
공직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공무원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
퇴직, 정글을 떠나는 법
Note 4 정책의 수명, 정권의 수명

나가며 권력 유한, 국민 무한

작가 소개
  • 작가김인태
행정고시에 합격해 군산시청 5급 사무관으로 공직 사회에 발을 딛은 뒤 30년간 공무원으로 살아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외교부 일등서기관, 주 뉴욕총영사관 동포 영사, 정읍시 부시장, 전주시 부시장,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기업유치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사회라는 거대한 정글에서 주목받는 것은 권력을 지닌 사자들이지만, 초식 동물의 생존법을 익힌 다수의 공무원이 생태계 하부를 떠받치고 있다고 믿는다. 일과 후 글을 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랜 습관이 이 책으로 이어졌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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