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대를 위한 헌법과 권리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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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헌법과 권리 교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219
책 소개
휴대폰을 걷는 교칙은 어디까지 허용될까. 단체채팅방의 장난은 언제 폭력이 되고, 다수결은 언제 소수의 권리를 밀어낼까. 헌법은 뉴스 속 어려운 문장이나 시험 직전 외울 조항에만 머물지 않는다. 학교 복도와 교실, 온라인 공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매일 부딪히는 규칙과 갈등 속에 이미 헌법의 질문이 들어 있다.

이 책은 10대의 생활 장면을 통해 자유·평등·책임의 의미를 풀어낸다. 사생활과 교육권이 충돌하는 휴대폰 규칙, 표현의 자유와 모욕의 경계, 학교폭력과 방관, 징계 절차와 법치주의, 개인정보와 딥페이크, 차별과 출발선의 문제를 차례로 살핀다. “내 권리”만 주장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상대의 권리와 공동체의 안전을 함께 고려하는 판단법을 익히게 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화난 말 대신 사실과 요구를 정확히 말하는 법, 기록과 증거를 공격이 아닌 해결의 도구로 쓰는 법도 담겨 있다. 노동권과 소비자권리, 뉴스와 선거까지 시야를 넓히면 헌법은 어른이 된 뒤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지금의 삶을 설명하는 언어가 된다. 억울함을 그냥 삼키지도, 힘으로 밀어붙이지도 않고 권리의 언어로 대화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첫 헌법 교실이다.

목차
프롤로그. 권리는 학교 복도에서 시작된다

1장. 휴대폰을 걷는 순간, 헌법이 교실에 들어온다
  1절. 규칙과 권리는 왜 자주 부딪힐까
  2절. 사생활의 자유는 숨길 권리만이 아니다
  3절. 제한은 가능하지만 이유가 필요하다

2장. 기본권은 ‘마음대로’가 아니라 ‘사람답게’의 언어다
  1절. 존엄은 점수표에 올라가지 않는 기준
  2절. 평등은 모두를 똑같이 대하는 일이 아니다
  3절. 책임은 권리의 적이 아니라 안전장치

3장. 표현의 자유는 말할 권리와 듣는 사람의 권리 사이에 있다
  1절. 교실 발표와 댓글은 같은 자유에서 출발한다
  2절. 비판과 모욕은 어디서 갈라질까
  3절. 악플은 왜 장난으로 끝나지 않는가

4장. 학교폭력은 싸움이 아니라 권리 침해의 구조다
  1절. 피해가 보이지 않아도 폭력은 남는다
  2절. 방관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일까
  3절. 회복은 처벌 이후에 시작된다

5장. 법치주의는 힘센 사람이 아니라 절차가 이기게 만드는 장치다
  1절. 억울함을 줄이는 순서의 힘
  2절. 학생 징계에도 설명과 기회가 필요하다
  3절. 다수결이 언제 위험해지는가

6장. 디지털 교실에서 새로 생긴 권리의 질문들
  1절. 단체채팅방은 사적 공간일까 공적 공간일까
  2절. 개인정보는 ‘내 이름’보다 훨씬 넓다
  3절. 인공지능과 딥페이크가 책임을 바꾸는 방식

7장. 차별은 나쁜 마음보다 익숙한 기준에서 자란다
  1절. 같은 규칙이 누구에게 더 무거울까
  2절. 혐오표현은 의견과 어떻게 다른가
  3절. 배려는 특혜가 아니라 출발선 조정이다

8장. 갈등이 생겼을 때 권리를 말하는 법
  1절. 화난 말보다 정확한 말이 더 강하다
  2절. 증거와 기록은 친구를 공격하는 도구가 아니다
  3절. 사과와 책임은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가

9장. 헌법은 직업과 진로를 보는 눈도 바꾼다
  1절. 노동권은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시작된다
  2절. 소비자 권리는 계약서를 읽는 힘이다
  3절. 시민의 말은 뉴스와 선거 사이에서 자란다

10장. 자유와 평등과 책임을 함께 쓰는 사람
  1절. 권리의 언어로 세상을 다시 읽기
  2절. 좋은 공동체는 침묵이 아니라 합의로 움직인다
  3절. 내 권리를 지키는 사람이 남의 권리를 알아본다

에필로그. 헌법은 어른이 된 뒤 꺼내는 책이 아니다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프리즘
넥스트북 프리즘은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각도로 비추는 인문·교양 임프린트이다. 역사, 사회, 문화, 시대의 질문을 하나의 정답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여러 층위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책을 만든다. 생각의 깊이는 높이고 문장의 문턱은 낮추는 것이 이 임프린트의 방향이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