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AI는 교실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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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교실을 어떻게 바꿀까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226
책 소개
몇 초 만에 완성된 숙제는 정말 공부를 끝내 준 것일까. 생성형 AI가 제목과 본문, 결론까지 매끄럽게 내놓는 교실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기 쉬운 것은 시간이 아니라 생각의 흔적이다. 답이 빨리 나올수록 질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근거가 맞는지, 내가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더 중요해진다. 편리한 도구를 잘 쓰는 능력과 내 판단을 넘겨주는 일은 전혀 다르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문장을 만드는 원리부터 교실의 변화까지 청소년의 눈높이로 연결한다. 검색과 생성의 차이, 그럴듯한 오류가 생기는 이유,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편향을 설명하고, 국어 글쓰기와 질문 능력이 왜 더 중요해졌는지 살핀다. AI가 만든 초안과 내 글을 구분하는 편집, 표절·출처·인용의 새로운 기준, 개인정보와 공정성의 문제도 실제 과제 장면을 통해 다룬다.

암기를 모두 버리는 대신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지, 틀린 답을 검증하는 과정이 어떻게 공부가 되는지, 직업 이름보다 어떤 능력이 오래 남는지를 제시한다. 질문 만들기, 근거 확인, 책임 남기기를 학습 루틴에 넣으면 AI는 생각을 대신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을 밀어붙이는 도구가 된다. 답을 가진 기계 옆에서 자기 판단을 지키고 싶은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에게 필요한 AI 교양서다.

목차
프롤로그. 답을 얻는 시대, 질문을 잃지 않는 법

1장. 숙제가 빨라진 교실에서 벌어진 일
  1절. 버튼 하나가 만든 ‘완성된 답’의 착각
  2절. 편리함은 공부를 줄일까, 방식을 바꿀까
  3절. AI가 잘하는 일과 사람이 놓치면 안 되는 일

2장. 생성형 AI는 어떻게 말을 만들어 내는가
  1절. 검색 엔진과 생성형 AI의 결정적 차이
  2절. 알고리즘은 정답보다 가능성이 높은 말을 고른다
  3절. 그럴듯한 오류가 생기는 이유

3장. 정보 과목의 핵심은 사용법이 아니라 구조 읽기
  1절. 데이터는 세상을 그대로 담지 않는다
  2절. 알고리즘의 선택은 보이지 않는 규칙을 만든다
  3절. 추천 화면 뒤에서 작동하는 편향

4장. 국어 글쓰기는 왜 더 중요해졌을까
  1절. 좋은 질문은 좋은 문장력에서 시작된다
  2절. 요약과 표절의 경계는 생각의 흔적에서 갈린다
  3절. 내 글과 AI 글을 구분하는 편집의 힘

5장. AI 시대의 표절은 왜 더 복잡해졌을까
  1절. 베껴 쓰기보다 어려운 ‘책임의 문제’
  2절. 출처와 인용은 지식을 이어 붙이는 약속
  3절. 학교 과제에서 지켜야 할 새로운 기준

6장. 사회 윤리: 편리한 기술은 언제 불공정해지는가
  1절. 편향은 나쁜 사람보다 부족한 데이터에서 시작된다
  2절. 개인정보는 왜 공부 도구 안에서도 위험해질까
  3절. 책임을 나누는 법: 학생, 교사, 학교, 기업, 사회

7장. 공부의 방법은 암기에서 판단으로 이동한다
  1절. 외우지 않아도 되는 것과 꼭 이해해야 하는 것
  2절. 검증하는 독자가 AI를 이긴다
  3절. 틀린 답을 고치는 과정이 공부가 되는 순간

8장. AI와 진로: 사라지는 일보다 바뀌는 능력을 본다
  1절. 직업 이름은 흔들려도 문제 해결은 남는다
  2절. 프롬프트보다 중요한 전공과 경험의 조합
  3절. 청소년이 지금 길러야 할 세 가지 힘

9장. 교실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1절. AI 디지털교과서가 묻는 질문
  2절. 평가가 달라지면 공부도 달라진다
  3절. 함께 배우는 교실을 지키는 조건

10장. 생각하는 사람으로 AI와 함께 살아가기
  1절. 질문을 만들고, 근거를 확인하고, 책임을 남긴다
  2절. 나만의 학습 루틴에 AI를 배치하는 법
  3절. 미래 시민에게 필요한 디지털 판단력

에필로그. 답을 가진 기계 옆에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는 길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프리즘
넥스트북 프리즘은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각도로 비추는 인문·교양 임프린트이다. 역사, 사회, 문화, 시대의 질문을 하나의 정답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여러 층위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책을 만든다. 생각의 깊이는 높이고 문장의 문턱은 낮추는 것이 이 임프린트의 방향이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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