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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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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경제학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189
책 소개
하루가 끝났다고 시장도 잠드는 것은 아니다. 밤 9시가 지나면 배달앱은 두 번째 식탁을 열고, OTT는 다음 회차를 자동 재생하며, 쇼핑몰은 장바구니와 할인 알림을 다시 꺼내 놓는다. 낮 동안 쌓인 피로와 보상 심리는 작은 결제를 쉽게 통과시키고, 플랫폼은 그 순간을 정교하게 매출로 바꾼다.

이 책은 야식, 배달, 구독, 온라인쇼핑, 게임, 자기계발 결제, 편의점과 무인매장까지 밤의 시장을 생활 경제의 시선으로 해석한다. 결정 피로가 가격 비교를 약하게 만드는 과정, 무료배송 문턱과 할인 타이머가 소비를 늘리는 방식, 접속 보상과 시즌패스가 체류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구조를 살핀다. 동시에 야간 노동, 물류, 소음, 도시 안전처럼 편리함 뒤에 숨은 비용도 함께 보여 준다.

절약만을 말하지 않는다. 보상 소비와 후회 소비를 구분하고, 큰 결제를 낮으로 옮기며, 구독과 소액결제를 월말에 점검하는 방어선을 만든다. 사업자에게는 피곤한 고객을 이용하지 않고도 지속 가능한 야간 서비스를 설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밤의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면 지갑뿐 아니라 휴식과 시간까지 더 정확하게 운영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하루 끝의 지갑과 밤의 시장

1장. 밤 9시 시장의 탄생
  1절. 퇴근 뒤 첫 번째 예산
  2절. 낮의 합리성, 밤의 보상심리
  3절. 작은 결제의 누적 효과
  4절. 시간대별 수요의 다른 얼굴

2장. 피로와 가격의 은밀한 교환
  1절. 결정 피로와 클릭의 거리
  2절. 참은 소비의 반동
  3절. 즉시성 프리미엄의 구조
  4절. 밤 소비의 세 가지 신호

3장. 야식과 배달의 밤 경제
  1절. 저녁밥 이후의 두 번째 식탁
  2절. 배달앱의 시간표와 최소주문금액
  3절. 혼밥, 야근, 가족의 다른 주문
  4절. 배달비보다 큰 반복 비용

4장. OTT와 심야 거실의 체류시간
  1절. 한 편만 더의 가격
  2절. 구독료보다 강한 체류시간
  3절. 가족 계정과 개인 취향의 분리
  4절. 밤 시청 추천의 문법

5장. 온라인쇼핑과 새벽 장바구니
  1절. 새벽 장바구니의 깊이
  2절. 할인 타이머와 품절 압박
  3절. 무료배송 문턱의 소비 증폭
  4절. 반품 가능성과 낮은 경계심

6장. 게임과 밤의 체류경제
  1절. 접속 보상의 시간표
  2절. 확률형 상품과 소액 결제의 설계
  3절. 길드, 랭킹, 시즌패스의 압력
  4절. 재미와 과금 사이의 안전선

7장. 자기계발 결제의 심리
  1절. 오늘의 실패와 강의 결제
  2절. 새벽 다짐과 구독의 간격
  3절. 영어, 운동, 투자 콘텐츠의 공통 구조
  4절. 배움의 비용과 실행의 비용

8장. 편의점·카페·무인매장의 야간 동선
  1절. 집 앞 상권의 밤 시간표
  2절. 간식, 술, 생필품의 긴급성
  3절. 무인결제와 심야 인건비의 교환
  4절. 동네 소비와 작은 수요 지도

9장. 알림과 추천 알고리즘의 야간 영업
  1절. 푸시 알림과 열린 지갑
  2절. 추천 목록과 피로한 선택
  3절. 개인화와 늦은 밤의 매대
  4절. 플랫폼의 재방문 장치

10장. 사업자와 밤 수요의 운영법
  1절. 밤 매출의 상품 배열
  2절. 할인보다 중요한 마감 시간
  3절. 재고, 인력, 배송의 균형
  4절. 야간 고객 경험의 운영 원칙

11장. 소비자의 밤 예산 방어선
  1절. 보상 소비와 후회 소비의 경계
  2절. 결제 전 10분의 냉각 시간
  3절. 구독과 소액결제의 월말 점검
  4절. 잠과 돈의 동시 방어

12장. 야간 시장의 미래와 생활 균형
  1절. 24시간 도시와 온디맨드 도시
  2절. AI 추천과 개인 비서형 소비
  3절. 야간 노동과 편리함의 숨은 비용
  4절. 더 좋은 밤 경제의 조건

에필로그. 밤의 돈과 하루의 균형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시그널
넥스트북 시그널은 변화의 조짐을 가장 먼저 읽고, 복잡한 흐름을 선명한 언어로 정리하는 임프린트이다. 시장, 산업, 소비, 비즈니스의 움직임을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해석 가능한 신호로 바꾸는 책을 만든다. 빠르게 바뀌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볼지보다 어떻게 읽을지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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