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토지는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다. 농지법, 개발제한구역 특별조치법, 건축법, 국토계획법, 지자체 조례와 행정해석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고난도 실무 영역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의 취득, 보유, 형질변경, 건축허가, 이축권 활용은 작은 판단 착오만으로도 허가 반려,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린벨트 농지와 이축 실무를 다루는 공인중개사, 행정사, 농업인, 투자자, 토지 자문가를 위한 실전형 안내서다. 단순히 법령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쟁점과 절차, 리스크, 판단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권에서는 그린벨트 토지를 취득하고 보유하며 활용하는 과정, 즉 ‘자산의 입구’에서 마주치는 핵심 문제를 다룬다. GB 제도의 연혁과 농지·이축 규제의 통합적 이해를 시작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법인의 농지취득 제한, 상속·증여·경매 특례, 자경 요건, 처분 의무, 이행강제금, 형질변경, 분할·합필, 농지전용, 동식물 관련 시설, 건축허가, 이축권의 발생과 매매·이전·신축까지 실무 전반을 폭넓게 설명한다.
또한 LANDAI 14항목 평가체계를 통해 그린벨트 토지를 감각이 아닌 기준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도로 조건, 접도면, 획지 조건, 실사용 면적, 공실 리스크, 재매각 시장성, 가격 경쟁력, 지가 상승성 등 주요 항목을 정량화하여 매입 전·중개 전·자문 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록에는 법령·별표 발췌, 실무 표준서식, 평가표, 유권해석, 사전 컨설팅 사례, 행정심판·판례, FAQ, 시·도 GB 관리 조례 비교, 실무 용어 해설을 수록해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그린벨트 농지를 “살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어떻게 보유하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위험을 피해야 하는가”라는 실무적 질문에 답한다. 그린벨트 토지의 가능성과 한계를 정확히 구분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판단 도구가 될 것이다.